4살이 되더니 요즘들어서 부쩍 "따당먼"을 달라고 칭얼댈때가 있습니다. 짜장면을 최근에 몇번 먹었는데 그 맛에 빠진것 같네요. 자주 주면 안될 것 같아서 이주에 한번 정도 시켜서 조금씩 한그릇만 주고 있는데..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더 안줄수가 없네요. 그 맛있는 탕수육은 쳐다보지도 않고 짜장면만 계속 들어갑니다^^
저는 저희동네 중국집이 별로 맛이 없는데, 아이는 맛있냐고 물어보면 더 달라고 그릇을 내밀기도 한답니다~
두그릇을 먹고도 입에 묻은 짜짱 소스까지 혀로 햝아먹는 녀석^^;;
아 그리고 12월 들어서 부터는 부쩍 대소변을 잘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자기전에 갑자기 변기로 가자고 제 손을 끌면서 같이가자고 해요~
아마도 자기가 변기에 앉아서 쉬야를 하는 것을 칭찬해 달라고 하는 모양 입니다. 칭찬을 해주면 저렇게 리액션을 취한답니다 ㅎㅎ
자꾸 사진만 찍으니 아빠 뭐해? 라고 물어보면서 궁금해 하는 아들. 이제는 아이폰 잠금화면을 슥 밀어서 카메라를 실행시키는 것도 배웠답니다 ㅎㅎ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 이렇게 야간작업 하는 날에도 힘이 생기네요...^^ 이번 겨울 큰 병치레 없이 잘 지내줘서 고맙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또 봐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변기에 앉으려하는 걸 보니 금방 대소변 가리겠네요ㅎㅎ
이제 금방 가릴 것 같아요~^^
찍먹이시네요.. 자녀교육은 대세인 부먹으로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요즘 부먹이 대세였군요 ㅎㅎ 트렌드에 맞춰가야하나요 ㅎㅎ
의외로 반발이 적으신데요... 의심스럽습니 다 ㅋㅋ
3~4세 아이들을 보면 애정이 많이 갑니다!!
장가가고싶게하는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