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한강의 아침 #16View the full contextsunghaw (59)in #kr • 7 years ago 저 사진의 색감을 보는 순간 황순원님의 소나기에 나오는 그 돌다리 강이 생각났어요 아마도 아련한 느낌이 닮아서겠지요 참 그윽합니다
그렇게 그윽하게 봐주시니 다리 뒤로 숨고 싶네요. ㅎ
님께서 다리 뒤로 숨으시면
물고기들이 친구 하자 좋아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