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답글을 읽고 문득 오늘도 별이
하늘 가득 떴나? 궁금해졌어요 해서
거실쪽 창문을 열었죠 오늘도 여전히 빛나고 있었어요 그렇게 뜬금없는 돌충행동이 때로는 내 맘 속에 깊게 감추어 있던 어떤 질문이고 내게 말 걸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님처럼 쏟아내다보면
어느 순간 숨어버린 자신과 만나고 나누고 이해하고 화해하고 그렇게 치유하면서 다른 빛이 참 다정하다는 걸 느끼기 시작할 거라 믿어요
이 답글을 읽고 문득 오늘도 별이
하늘 가득 떴나? 궁금해졌어요 해서
거실쪽 창문을 열었죠 오늘도 여전히 빛나고 있었어요 그렇게 뜬금없는 돌충행동이 때로는 내 맘 속에 깊게 감추어 있던 어떤 질문이고 내게 말 걸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님처럼 쏟아내다보면
어느 순간 숨어버린 자신과 만나고 나누고 이해하고 화해하고 그렇게 치유하면서 다른 빛이 참 다정하다는 걸 느끼기 시작할 거라 믿어요
참 같은 느낌. 다른 표현. 언어란게 신기하고 어렵네요.
저리 긴 장문으로 어지럽게 표현된 것이 승화님 댓글에서 간단히 정리되는 걸 보면요. 역시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ㅠ
오늘 승화님과의 댓글이 쓰여진 과정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 같아요. 자주 뵈요~ ^^
잘 계신가요?
오래 뵐 수 없어 궁금합니다
별일없으신 거지요?
봄 지나 여름이 되려나 봅니다
낮동안에.
별 탈없이 일상을 살고 있어요 ^^
다만 글이 읽히지 않고 쓰여지지 않는 시기라 딴 짓 중이랍니다ㅋ 마음따라 돌다보면 자주 인사드릴 날이 오겠죠~ 안부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 :)
잘 지내신다니 고맙네요
내내 맘 밭에 볕이 잘 들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