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리스팀을 왜 하는 것이지?

스팀잇을 하다가 '리스팀을 왜 하는 것이지'라는 궁금증이 있으시죠?
저도 그래서 조사해 보고 정리한 것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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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팀을 하는 좋은 것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는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결론은

리스팀하는 것이 좋다...

입니다.

1. 리스팀이 뭘까?

리스팀(Re-Steem)이란,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을 페이스북의 "공유하기", 트위터에서의 "리트윗" 같은 것입니다. 해 보신 분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리스팀 하는 방법

다른 분의 글에 들어가면 아래에 upvoting,댓글 남기기 등이 가능하죠? 바로 '댓글 남기기' 왼쪽에 '옆으로 누운 유턴(U)' 아이콘이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됩니다.
리스팀이 되고 나면,
아래 처럼 나의 블로그에 그 분의 글이 리스팀되었음을 'Resteemed'라는 글자가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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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리스팀하는거죠?

궁금한 것은 왜 리스팀을 하느냐입니다.
사실 자신에게 금전적 보상은 없습니다. Free Lunch처럼, 보상이 있다면 아마도 스팀잇은 리스팀 천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금전적 보상을 기대하지 않을 것이고, 그래도 리스팀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내 블로그에 좋은 글을 보관용

대부분은 좋은 글을 보관하고자 리스팀한다고 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아 공유하는 것입니다.
나와 비슷한 주제와 생각을 가진 좋은 글을 내 블로그에도 남기는 것입니다.
특히 남들이 많이 본 글은 다시 검색될 확률이 높을 것이고, 따라서 나의 블로그가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효과가 생깁니다.

(2) 자기소개용

나의 팔로워들에게 리스팀한 글이 자연스럽게 노출됩니다.
좋은 리스팀 하나가 방문자를 증가 시키는 큰 폭발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3) 좋은 글에 대한 존경용

잘 쓰여진 글들인데 보팅 수가 적고, 보팅 금액도 낮다면 리스팀으로 대신 홍보를 해 줄 수 있습니다.

3. 리스팀할 때 조심할 사항

리스팀에 반드시 좋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과다한 리스팀으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해 봐야합니다.
리스팀은 하루에 1~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정말 노력이 담긴 글이나 재밌는 글 등 좋은 글어야 합니다.

리스팀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댓글로 토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