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에서 보듯 난 개아들(둘다 고추다) 둘을 키운다. 자식도 아들만 둘인데 딸복이 없다ㅜㅜㅎ
두 아들이 같이 산책하기엔 너무 커버려서 개아들들과 거의 매일 한 시간 정도 산책을 즐긴다. 머리감기가 내가 하는 가장 과격한 운동일 정도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다.
개들은 주인과 산책하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게 느낀다니 모른척 할 수 없고 귀찮다가도 막상 나가면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닼. 남들은 그런다 '주인 잘만나서 니들은 행복한거다'라고. 그럼 나는 그런다 '애네들 땜에 내가 더 고맙다'고ㅎ
자면서 꿈을 꾸고있나보다. 다리를 꿈틀거리며 달리는 시늉도 하고 머라 씰룩씰룩 꿍얼꿍얼 말하고있다. 공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꿈이라도 꾸는건가...
ㅋㅋ 너무 귀엽네요 ^^ 그래도 같이 운동도 하고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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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뻑~ 감솨요^^ㅎ
두 강아지 아들이 있어 든든하시겠어요
도둑걱정도 없을듯~!
따뜻한 햇볕이 드는 곳에서의 낮잠은
좋은 꿈이 저절로 꾸어 지겠어요.
완전 귀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