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정한 100대 명산 열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경상북도 문경 황장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일출을 보기위해 야간 산행을 했습니다. 초행길에 야간 산행이라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도전하는건 항상 재미있는 일이라..... 오늘도 도전해 봅니다.
입구에서 약간 헷갈려서 10여분 지체를 하게되었습니다. 뒤에 설명을 하겠지만 초행길은 항상 사전 정보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오늘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산행코스 : 안생달 - 황장산하단- 황장산 - 황장산하단 - 안생달
산행거리 및 시간 : 5km, 3시간
- 황장산
골짜기가 깊고 원시림이 아름다운 산, 황장산
황장산은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대동지지(大東地志)》 《예천군읍지》 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하였지만 정확한 이름은 황장산이다. 그것은 황장목이 많고 1925년 조선총독부 임시 토지조사국에서 발행한 『조선의 산악 명칭과 소재 높이』에 황장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노인들이 황장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작성(鵲城)과 봉산(封山) 표석이 있는 산이며, 울창한 계곡과 암릉에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부근에 문수봉(文繡峰:1,162m)·도락산(道樂山) 등 등산로로 알려진 산이 모여 있다.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으로는 대미산,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912m), 운달산(雲達山:1,097m)이 보인다.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헤드랜턴을 착용후 오늘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아직 해뜨기전 밤이라 사진이 안나오는관계로 거의 모든사진은 하산시 촬영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한컷!
해돋이를 보기위해 서둘러 산으로 향해 봅니다. 출발할때는 밤하늘 별이 많았는데요 어느덧 별은 사라지고 날이 서서히 밝아 오네요.
황장산 하단에 도착하니 많이 환해졌습니다. 앞으로 300m만 가면 정상이네요~ 서둘러야 겠습니다 아래서 등산로 찾다. 허비한 시간이 아깝네요.... 에휴 초행길이란...
황장산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해는 안떴네요. 정상에 벌목작업이 안되어있어 시계가 안좋네요. 조금 이동해서 해돋이 감상을 해야 겠습니다.
내려오면서 안보이던 경치를 촬영해 봅니다.
백두대간 등산로 길목인데 자연훼손으로 막아놨나 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개구멍으로 잘도 다니네요
저 끝없는 계단을 올라왔었군요..
계곡길이라 아직도 눈이 많습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앞산에 해가 비치네요.
문경은 역시 오미자!! 보이는곳마다 오미자 밭이네요.
등산시작해서 올라오시다가 이 표지만을 보시면 오른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등산로 입구 설명을 하고 글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입구엔 안내소와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 옆으로 보시면 주차장이 있는데.... 음식점 주차장인듯 합니다. 그리고 주차장 왼쪽으로 보면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사이로 난 길을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이상으로 황장산 일출산행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출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기운 받아가세요~
그냥 정말 자연을 보는듯 하네요.ㅎ
편안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간 내셔서 주변산에 다녀오세요~ 날도 풀려서 정말 좋습니다~
해돋이가 참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언제 시간나실때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