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대둔산입니다. 기암괴석이 절경인 대둔산!! 너무 아름답습니다.
대둔산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산입니다. 대둔산은 산이 험하고 힘이드나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힘드신분은 이용하시면 조금 편하게 정상의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대둔산의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은 대둔산의 묘미를 느끼실수있습니다. 특히 삼선계단은 홀로 오르는 저에겐 짜릿한 경험을하게 해주었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면서 삐걱거리는 소리에 등줄기가 서늘해 집니다. 만든지 오래된 철계단이라 그 소리도 세월을 품은듯 합니다.글을 쓰는 지금도 삼선계단의 짜릿함을 다시 되새기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산행코스 : 대둔산주차장 - 케이블카 - 동심바위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마천대(대둔산정상) - 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시간 : 4.2km,3시간
- 대둔산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일대에 있는 공원. 총면적은 38.1㎢이다.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과 접하며, 1977년 3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침식을 받아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산세가 수려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와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 및 칠성봉·금강봉 등의 경치가 뛰어나다. 그밖에 안심사·약사·화암사 등이 유명하며, 특히 화암사에는 우화루·명부전·극락전 등이 있다. 전주-대둔산 간 직행버스가 운행되며, 등산객·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최고봉인 마천대 등 곳곳에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남동쪽과 북서쪽 사면을 따라 각각 장선천과 독곡천이 흐른다.
산정상에는 신갈나무·졸참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을 이루며, 600m 이하 지역에는 개비자나무·상수리나무·소나무 등이 자라고 고채목·천마제비난초 등의 희귀식물이 자란다.
배티재는 전라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주요통로였다. 태고사·안심사·낙조대·월성고지·철모봉·깃대봉 등의 명승지가 있으며, 특히 마천대에서 낙조대까지의 산세가 매우 아름답다.
동쪽 산록에는 옛 고을인 진산이 있으며, 산장·구름다리·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암절벽이 절경인 전라북도 대둔산도립공원과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으로 구분된다. - 출처 : 다음백과 -
대둔산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오늘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곳이라 정비가 잘되어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음식점 거리를 빠져나오면 케이블카 탑승장이 보입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을 지나 아스팔트 길을 오르면 본격적인 등산로로 진입합니다. 등산로 입구엔 동학농민혁명 전적비가 보입니다.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원효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건물이 절이라기보단 옛날 휴게소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많은 산악회분들이 다녀간 흔적이 많이 남아있네요.
원효사에서 조금만 오르면 동심바위가 나옵니다.
동심바위를 지나 오르면 금강문이 나옵니다. 절벽과 절벽사이에 놓인 금강구름다리가 보입니다.
수많은 돌계단을 오르고 올라 금강구름다리로 향해 봅니다.
금강구름다리에서 본 대둔산.
금강구름다리를 지나 삼선계단으로 갑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짜릿합니다.
삼선계단서 본 대둔산 능선
대둔산 마천대로 이동해 봅니다. 여전히 끝없는 돌계단이 이어집니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상으로 대둔산 산행을 마치겠습니다. 대둔산은 개인적으로 꽃피는 계절에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산을 안한지 오래됬는데 등산하고 싶어지네요ㅎㅎ대둔산이리ㅎㅎ 나중에 한번 가보고싶어요ㅋㅋ
날도 풀리고 포근해져서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멋지네요~^^ 덕분에 간접 산행 잘 했습니다 ㅎ
따듯한 봄이 왔어요~~ 산으로 여행을 떠나 보아요~~
오~옷 절경입니다.
지금까지 본 것 중 경치가 으뜸이군요.
기회되면 꼭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같이 가시죠~~
인자요산!
대둔산 꼭 한번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