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생이지만 어제는 제게도 의미가 컸습니다. 제가 꿈을 펼치게 되었을 때 북한과 남한이 통일이 되어 활동을 할 생각이 들어 벅차네요. 어제 남북 정상이 만난 걸 보고 통일이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을 가르고 있는 저 선이 사실은 쉽게 넘나들수 있는거였다니.. 저를 포함한 지금의 학생새대, 어린이세대는 6.25전쟁을 겪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북한에학생들이 통일한국 이끌어갈 인재로써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앞으로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인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나중에 아들딸이 생긴다면 통일한국에 살면서 백두산도 가보고 유럽으로 기차여행도 가보고 싶네요.
그날을 위하여 뭔가를 준비하신다면 무었으로 하시겠습니까?
저는 꿈이 항공우주연구원이자 블록체인, 최신IT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 한국이 통일이 되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항공우주기술은 나라의 국력이라고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로켓개발을 주도하여 위성을 쏴올리고 화성탐사를 준비하고 달기지를 짓고 우주광물을 채취하며 국내에서는 땅위에 자동차는 사라지고 점차 도로에서 하늘로 바뀌겠지요. 금융도 중앙중심통제가 아닌 분산화된 가상화폐의 형태로 바뀌게될 수 있고 AI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꿀것입니다. 저는 이공계학도로써 위에서 말한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고싶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꿈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우리의 미래가 든든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