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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퇴사를 꿈꾸다 #1 -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서도 '행복'은 없었다.

in #kr7 years ago

제가 아는 어떤 분은 퇴사를 입에 달고 산지 몇년 됐습니다
이노므 일 때려치워야지! 하면서 계속 일을 다니더군요
회사를 때려치우고 일을 안할수는 없을텐데 퇴사후가 막막하니 그저 꾸역꾸역 출근 하더라구요
경아님 남은 1년동안 준비 잘 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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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 제가 제일 처음 마음먹은게, 투정이나 비난은 그만하기로 한거에요.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푸념같은것도 여러번 하게되면 아무리 친한사이일지라도 싫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