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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술] 44편_리큐어의 또 다른 재미

in #kr7 years ago

옛날 외국에서 대학 다니면서 동아리 활동하다가 누군가의 거실에서 뒤풀이 중이었는데, 저 디사로노 병을 보고 "응? 저건 뭐지?" 하고 스트레이트로 먹은 후 너무 맛있어서 한 병을 해치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옆에서 친구가 "야 감기약 맛 난다"하면서 절 미친놈처럼 쳐다본 건 덤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