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업계의 공유경제

in #kr6 years ago

일본의 편의점 문화는 전세계에서도 유명할 정도죠.

최근 일본의 편의점 업계에서 핵심 키워드는 바로 공유경제!

'로손'에서는 최근 스타트업 '네이버 이노베이션 그룹'과
협업하여 '아이카사'라는 우산 공유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아직은 시범사업단계지만요..

꼭 우산을 안챙기면 비가 오고... 그럴때마다 우산을 하나씩
사서 집에는 이미 우산이 넘쳐나고... 이런 점을 개선하고자
시작된 것이 바로 우산 공유 서비스인데요;;

대여료는 1일 70엔, 한 달에 420엔으로 부담없는 가격대!
혹시라도 대여했다가 분실하면 840엔을 내면 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로손과 세븐일레븐은 숙소 열쇠를 보관 및 전달해주는
서비스도 시작하였는데요.. 일종의 프론트 역할을 해주는 것''

또한 훼미리마트의 경우 동전세탁소를 설치하였고,
세븐일레븐은 소프트뱅크, 도코모 등 일본 통신사와 협업하여
자전거 공유 서비스도 시작하였구요''

더 자세한 것은 이데일리 '정기자의 신기방기' 코너의 해당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18&aid=00043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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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사례네요 편의점이 접근성 높아 소비자의 카드정보만 입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사업 같네요 ㅋ

지금은 시범사업이라.. 앞으로가 기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