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버블의 대명사 골드뱅크를 기억하시나요?
1999년 800원의 출발해서 37,000원의 주가를 기록 닷컴버블의 방아쇠를 당겼던 골드뱅크는 16일 연속 상한가로 3800% 상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었습니다.
이후 다이얼패드로 유명했던 새롬기술과 장미디어, 네띠모아, 프리챌 등 수많은 닷컴기업이 생겨나 엄청난 닷컴버블로 주식투자자를 웃게 했다가 결국에는 많은 투자자를 눈물 흘리게 만들었었죠.
당시 전국에 인터넷망(ADSL)이 채 보급되기도 전 광고를 보거나 게시판을 글을 올리거나 또는 가입자를 추천하거나 하면 현금을 지급하여 3만원이 되면 인출이 가능하도록 한 기발한 아이디어는 200만 가입자를 유치했었고 현주협 선수가 활약한 골드뱅크 농구단까지 창단할 정도로 기세를 떨쳤었죠.
그 당시 저는 골드뱅크의 획기적인 사업아이템에서 돈을 벌기 위해 정말 열심히 회원을 추천하고 광고를 클릭하고 게시판을 글을 올리는 등 최선을 다해 결국 30,000원(세금 공제후 27000원)를 손에 넣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3만원까지 돈을 벌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말았죠. 최근 스팀잇에 가입하여 한 달간 활동하는 저의 모습을 보니 딱 그때의 느낌과 너무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골드뱅크는 많은 회원을 가지고 광고판매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농구단, 심지어 타이어회사에도 투자하는 등 현금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화를 꿈꾸었는데 수익을 내지 못해 결국 10년 만에 코스닥에서 퇴출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스팀잇의 지금 횡보를 보면 골드뱅크와 너무 유사한 면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저자와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암호화폐만으로 스팀잇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많이 듭니다
스팀잇에서 보상이 없다는 굳이 글을 올리고 보팅을 하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싶으면 카페나 블로그, 페이스북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이렇게 무한정 보상을 줄 수 있을까요? 가입자가 늘어나고 스팀과 스팀달러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한계는 있을텐데 솔직히 스팀잇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안섭니다.
어쩌면 과거의 골드뱅크처럼 스팀잇도 역사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문득 스팀잇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하는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과거 골드뱅크가 200만 가입자라는 엄청난 자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범했던 실수를 스팀잇은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처음 스팀잇을 가입하고 의욕에 넘쳐 활동하던 뉴비들이 하나둘 사라지지 않도록 잡아놓을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KR태그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래님들의 뉴비지원 프로젝트나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아마 이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스팀잇은 광고를 없애고 글에 대한 보상만 합니다. 제 생각은 스팀잇에 광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광고태그를 만들어 광고주는 시장에서 스팀화폐를 사고 광고게시물을 올리고 사용자들은 광고를 보거나 평가를 하면 광고주의 스팀화폐를 가져가는 시스템 어떤가요?
게시물 복권은 어떤가요?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스팀파워와는 상관없이 1개의 복권을 손에 쥐고 대박 당첨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재미를 주면 어떨까요?
스팀잇 마켓은 당연히 생겨나겠죠? 스팀으로 물건을 사고 팔고 중고제품도 교환하고...
스팀잇 오락실(게임)도 당연히 생겨나리라 봅니다.
스팀잇 중매시스템은 어떤가요? 선남선녀를 맺어주는.. ㅎㅎㅎ
개개인의 지식을 바탕으로 보상이 있는 전문분야 컨설팅은 어떤가요?
스티미언 여러분 스팀잇의 장점이 무엇일까요? 스팀잇은 제가 알기론 사용자인 우리가 주인이고 소비자이고 판매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이 사회를 키워 갈수도 있고 가치를 높일 수도 있으며 무한대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상상력을 한 번 발휘해 보면 어떨까요? 어쩌면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뤠잇 포스팅 소개 이벤트에 당첨 되셨어요~!
이러한 고민을 저만 하는건 아니었군요? 그렇기 때문에 분명 개선되고 발전하지 않을까요?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팔로우와 하프보팅으로 응원하고 갑니다.https://steemit.com/kr-event/@safebreaking/kr-event-2
주말에 기쁜 소식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카카오가 카톡을 통해서 많은 확장을 이룬것처럼 스팀도 많은 성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 카페, 스팀몰, 스팀중매도 좋네요^^
무한성장하는 스팀잇이 되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조금 사용자 편의성부터 높여야 할듯 합니다.... 여러가지를 그냥 막 도입하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하나씩 도입하면 좋겠어요... ^^ 지금은 기틀을 다지는 시기 정도로 생각합니다.
네~ 우선 내실을 다져야겠죠.
하나씩 빨리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읽고보니 그렇네요 . 근데 정말 위에분 말처럼 자체 홈피 기능을 올리는게 급선무일듯 블록체인 방식이라 그런지 아직적응이 안되네요 ^^;
사실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는 많이 부족하네요. 제대로 된 어플이 나오면 좋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기업들이 오히려 고래가 되어서 보팅으로 이벤트를 할수도 있겠군요
기업이 고래가 되어 보팅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올 한 해만 스팀잇의 경쟁 상대가 많은 것 같습니다.
빨리 정식 버전 출시를 통해 문제점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문제점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이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얼른 정식 버전 오픈과 함께 다른 서비스도 등장하면 좋겠네요
저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요?
스팀잇의 장점은.....음.....좋은글이 너무 많아서 글을 읽다보면 하루하루 성장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
글읽다 날 샌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스팀잇을 헤매고 다니네요.
@검색 보상
[보상]
검색 결과입니다.안녕하세요. @steem.apps입니다. 요청하신 구글 내 스팀잇
[시험삼아 이벤트6] 촛불 잔치를 벌려보자, 촛불 잔치야~ (페이아웃된 글을 댓글로 홍보하고 댓글로 보팅받자)
참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