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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말단 아전, 판서의 바둑판을 뒤엎다

in #kr6 years ago

제 생각엔 단지 융통성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그의 행실이 정직하기로 소문이 나고 다들 알고 있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요?
평소 신뢰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랑은 같이 하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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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리라 짐작합니다. 그런데 제가 융통성이란 말을 굳이 쓴 이유는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정직한 이에게 즐겨 던지는 야유라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