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서 교수님께 인사를 드렸다.
음
이제 진짜 떠나야 할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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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때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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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농구공을 시켰다.
악력기도 시켰다.
10여년 전에 농구를 처음 시작할때 썼던 바로 그 공이다.
얼마전에 국민체력100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악력을 측정했는데 악력이 정말 너무 낮게 나왔다.
사실 나는 원래 약골 이었고 몸도 헬스 등으로 보기만 좋게 불려 놓은것이라 악력이 약한것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난 누군가에게 팔씨름을 이겨본적이 없다.
그런데 많은 신체 검사를 할때 근력 측정의 기준으로 삼는게 악력이라고 한다.
몸은 멀쩡한데
악력때문에 신체검사에서 미달이 나오면 너무 억울할것 같아서 미리미리 악력을 키워놓으려고 한다.
그래서 악력기를 샀다. ㅋㅋㅋ
생각날때마다 하려고 하면 안할거 아니까
하루에 한번씩 어느정도 횟수를 정해서 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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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너무 다를때가 있다.
오늘도 그랬다.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남들도 옳다고 보지는 않는다는것을 배운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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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인지 모르겠다.
스팀잇에 말고 개인 일기장에 글을 좀 쓰다가 자야겠다.
여행얘기를 스팀잇에 쓰려고 하니 어디까지 써야할지 몰라서 그냥 일기장에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