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것 같은 요즘이다.
11시가 지나면 슬슬 잠자리에 들고,(지금도 빨리 자야하는시간이다 ㅋㅋ)
아침 6시반이 되면 눈을 뜬다.
평소보다 1시간~1시30분 정도 일찍 일어나는것 뿐인데 아침이 아주 여유롭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여유롭게 학교에 가서 수업때까지 나만의 시간을 보낸다.
수업을 다듣고 공부를 하고 집에온다. 집에오는 즉시 운동을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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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다.
분명한것은 컨디션이 너무 좋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수업시간에 한번도 졸지 않고, 쉬는시간에도 자지 않고, 수업후에 남아서 공부를 하는데도 공부가 너무 잘되는 기분이었다.
공부가 이렇게 재밌었던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ㅋㅋㅋㅋ
그렇게 학교에서 돌아와서 밥먹고 바로 운동갔다가 짐정리좀 하다가 이렇게 글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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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면 이사를 간다.
뭐 이사라고 해서 멀리 가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사를 간다. ㅋㅋㅋ
지금 우리집은 103동인데 108동인가 ? 109동인가? 여튼 ㅋㅋㅋㅋㅋ 지금집에서 이사갈 집까지 걸어서 1분거리다.
그런데 이사라는게 쉬운일이 아닌것 같다.
포장이사를 해서 직원분들이 와서 짐을 옮겨준다고 하지만 버릴것 버리고 짐정리하고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정리하다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난다.
특히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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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 이사온지 5년이 되었다.
5년동안 스스로가 정말 많이 달라진것 같다.
앞으로 5년뒤에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정말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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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특별한일은 없었다.
그냥 일상이었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글을 마무리 하려고한다.
내일은 학교에 강연을 하러 오는데 주제가 발표 이다.
발표를 잘하고 싶은 나이기 때문에 참여하려고 한다.
또 저녁에는 홍보대사 전체 회의가 있다.
무슨말이 오갈까?
내일도 오늘처럼 기분좋게 보냈으면 좋겠다.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빠샤@#!$@$#@!$#
분명히 당신은 바쁜 며칠을 산다. 그러나 긴장을 풀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은 중요하다.
베네수엘라 인사말.
반갑다 나의 추종자
좋은 하루가 되어라
한국에서 타나마가
일찍일어나야지
일어나지 하는데
오늘 일찍 눈이 떠지더군요..
님의 포스트덕입니다.
같은 아파트의 위치이동이라고 해도
다시금 님의 홈그라운드가 되려면 시간을 좀 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잘 보고 가요
어어 sindoja님 감사합니다 ㅠㅠ
이곳역시 얼마있으면 적응 되겠죠?
헬스장에서 더 가까워졌어요
예전에는 집에서 헬스장까지 약 2분이 걸렸다면 지금은 약 1분이 걸린다고 할까요.
아.
거리는 더 가까워졌지만 1층에서 11층으로 이사와서 ㅋㅋ 시간은 더걸릴지도 모르겠네요
신도자님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