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고 갑니다.
여러가지 예를 들어주셔서 이해하기 더 쉬웠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상대의 강점이, 자신도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더 낫다는 자존심 때문에 하지 않을 싸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자신있는 부분은 제가 1등 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부분에 대해서 상대방이 저보다 낫다는걸 정말 인정하기 실혹 계속 해서 싸움을 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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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만 쓸 수 있는 얘기를 계속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정말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때로는 놓아주는 것이 자기 역량을 더 잘 드러내는 것이더군요. 누가 앞에 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조급증을 부르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왜 베지터는 손오공을 이길 수 없었나라는 주제로 글을 한 번 써볼까 합니다 ㅋㅋ
tanama님만이 쓰실 수 있는 글 기대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