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랑스에서는 부동산 대출 조건이 더욱 더 엄격해집니다!
그에 따라, 아마도 10만 세대 이상이 자가 마련을 위한 부동산 대출 대상에서 배제될 것으로 산정된다고 합니다. 이 정도 숫자면 작년 (2019년) 부동산 거래 세대 수의 10% 가량에 달하는 수이니, 뉴스에 날 만한 일이 맞군요. 또 대출 승인이 되더라도, 최대 대출 기간이 25년으로 제한되며 대출 이자가 소득의 최대 33%까지 부과될 수 있답니다.
이는 작년까지 과열되어 온 부동산 시장을 다소 잠재우기 위해 당국에서 전국 은행들에 내린 조치랍니다. 대출을 희망하는 가구들 외에도 담당 은행원들과 부동산 중개인들의 관련 활동 역시 큰 영향을 받겠어요. 작년에 파리 부동산 시장이 정말 많이 뜨거뜨겁긴 했는데, 그걸 잠재우는 데에 이런 방법이 정말 최선의 결정이었을까 개인적으로 작은 질문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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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요. 언젠간 떨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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