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관심있는 테마라 잘 읽었어요 구루구루님,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물음표를 던지신 그 선택 자체에도 물질적 정신적 빈익빈 부익부 효과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살고있단 생각이 듭니다. 매순간 찍히는 변혁의 타점에서 무엇을 할지, 어딜 치고 나갈지, 보다 발전적인 삶을 위해 또는 단순히 돈을 위해 거듭 고민하는 사람들은 꽤 많아 보이는데, 그런다고 누구나 획기적인 뭔가를 해낼 순 없는 게 현실이고 그 편중 현상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으니 말이죠.
돌아와서, 구루님처럼 소수의 선구자가 될 수 없다 하더라도 어쨌든 (주체적 삶에의 의지가 있다면) 세계에 눈을 뜨는 자세는 중요하다 봅니다, 그러면 적어도 썩지 않을 것이고 또 가능성은 열려 있는 거니까요.
부패와 가능성, 둘다 생각보다 많이 무섭죠. 으으😰 무수와..
그런데 혹시 자율주행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시의 책임 관계와 윤리 문제 논의가 벌써 정리된 건가요? 이 차 상용화에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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