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40-42절
아르주나여,
나의 신적인 현현(顯現)은 끝이 없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힘이나 아름다움이나 영적인 능력 등
현상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의 영광의 파편들이다.
하지만 아르주나여,
모든 것을 빠짐없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있으며,
나의 한 부분으로도
온 우주가 가득 찰 수 있다는 것만 알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크리슈나가 그랬습니다.
모든 것을 빠짐 없이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요.
한 부분으로 우주가 가득차는 것으로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10장까지 많은 글을 써왔습니다.
이 부분을 알게되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크리슈나는 무엇일까요?
힌두교에서 크리슈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천가지감天歌之感] 서언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1장 < 내면의 전쟁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2장 < 샹키아 철학의 이론과 카르마 요가의 훈련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3장 < 카르마 요가-행위를 통해 해탈에 이르는 길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4장 <가냐 요가 - 지혜를 통해 해탈에 이르는 길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5장 <포기와 자유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6장 <명상의 길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7장 <지혜와 깨달음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8장 <영원한 신성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9장 <위대한 지혜와 비밀>
나의 한 부분으로도
온 우주가 가득 찰 수 있다
자타불이
물아일체입니다
하나가 전부고
전부가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레 한 알에서 우주를 본다는 윌리엄 브레이크가 생각납니다.
이야 표현이 참 좋네요 ㅎ
우리가 아닐런지요...
네에 ~ 우리이지요.
귀한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낮에는 군만두 저녁에는 찐만두 된것 같은 나날이네요.
그래도 마음은 시원하게 해야겠씁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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