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少女 마시] 예쁘다는 것[word girl masi] Pretty

in #kr7 years ago (edited)

타타: 어젠 거짓과 참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오늘은 좀 가볍게...
얼굴이 예쁘다는 것이 뭔지 이야기해볼까?
마시도 예뻐 보이고 싶어서 아침에 화장을 해댄 거잖아. 맞지?
Tata: Yesterday I talked about lies and the truth, but today is a little bit ...
Let's talk about what a beautiful face is.
You want you to look pretty, so you did makeup in the morning.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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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 그죠! 타타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그래요. 그 맘 알아요?
MARSI: Yes! I want to look pretty to Tata. Do you know my heart?
타타: 아...그래? 하필 왜 나한테 이뻐 보이려고...좋아. 우야튼 예쁘다는게 뭐야?
Tata: Oh ... yeah? Why are you trying to look good on me ... Good. what's pretty about you?

마시: 단순(丹脣)- 입술은 붉은 것이 귀하죠. 혈액이 잘 돈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호치(晧齒)-치아는 밝은 것을 귀하게 치죠. 신장과 비장이 건강하다는 의미니까요.
masi: 丹 脣 - Lips are red. It means blood is turning well.
Teeth are bright . It means the kidneys and spleen are h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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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기(氷肌)-피부는 허여멀금하면서도 촉촉한 것을 귀하게 쳐요.
폐기운이 싱싱하며 수분조절이 잘 된다는 것이니까요.
(ice skin) - Skin is gentle and moist.
It's because the waste luck is fresh and the moisture is well controlled.
타타: 오....얼굴이 오장육부의 반응기관이라더니 그렇군! 코는?

마시: 코는 적당히 솟고 콧구멍이 아주 살짝 보이는 것을 좋게 봐요.
코는 자아를 의미해서-너무 낮으면 자존감이 약하고요.
너무 높으면 콧대가 높아서 안하무인일 수 있어요.
Tata: Oh .... The face is the reaction center of the five-legged kings, right? What about the nose?

masi:
Nose means self - if too low, self - esteem is weak.
If it is too high, it can be arrog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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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이 너무 보이면 비밀을 못 지키고 다 떠벌리고 다니죠.
콧구멍이 너무 감춰지면 비밀이 많아보여서 그것도 별로거든요.
귀는 작고 얇은 것보다 좀 시원하게 큰 것을 쳐주죠.
경청할 줄 안다는 것이며 또 신장의 기운이 실하다는 것이니까요. 됐죠?
If see nostrils too much, youcan't keep secrets and spread them all apart.
If the nostrils are too concealed, it seems to have a lot of secrets.
Ears are bigger than small and thin ones.
It means that you can listen well when your ears are big and your kidney is good.. Right?
타타: 우아...그런 게 다 그런 의미가 있었던 거야? 그런데...눈은 왜 빼는겨?
Tata: Ow ... did that mean anything? But ... why do not you tell me about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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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 눈은 심장 신장 폐 간 등이 모조리 드러나는 자리에요.

타타: 아...그래서 눈을 보고 건강을 타진하는 홍채진단법도 있는게로군!
masi: Eyes are the place where all of the heart, kidneys, lungs and liver are exposed.

Tata: Ah ... so there are some iris diagnoses that look at your eyes and look at your health!
마시: 다시 말하자면 눈은 그 사람의 모든 것-육체와 정신과 감정 등을 다 보여주는 창문인거에요. 그래서 심기가 약한 이는 상대의 눈을 바로 쳐다보길 꺼리죠.
Masi: In other words, the eye is the window that shows all of the person - body, mind and emotion.

타타: 그럼 눈은 어떻게 박혀야 예쁜 거야?

마시: 맑고 정채(精彩)가 있는 상태를 최고로 치죠. 그리고 타타처럼 눈이 들어가 있는 이는 속은 깊고 몸은 차요. 박명수 유재석씨처럼 눈이 돌출된 스타일은 속열이 많아서 말이 많아야그 열을 발산할 수 있어요.
Tata: Then what kind of eyes are pretty?

masi: Clear and clear, good eyes. And, like Tata, the eyes are deep inside, and the body is cold.
The style that the eyes protrude like Park Myeong-su, Yoo Jae-suk, has a lot of heat in his head and he can radiate the heat by saying a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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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호치, 빙기, 정채 모두 저한테는 해당되는게 없는거 같아요 ㅠㅠ

여성을 위주로 표현해본 거고요. 남자는뭐니뭐니해도 뼈다구 골상이 좋아야죠.^^

눈이 '박혀야' ㅋㅋ 제 눈은 어중간하게 박혀있는 편이에요ㅋㅋ

귀가 작지는 않은데 잘 듣는거는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잘 안들어요? ㅎ 듣는데 이해가 안가나요?

듣다보면 떠들고 싶어져서 어느새 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ㅠㅠ

I admire this creative art. Please let's see more

아, 정말.... 대학 동기 중에 눈이 깊은 친구가 있었는데, 속이 참 깊고 추위를 많이 탔어요..

긍게요. 저도 그래요.^^ 그 친구 잘 대해주세요.

예쁨과 거리가 머네요...하..

글 한번 보고 거울 한번 보고 그러셨나요? ㅎ

제...제가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말이 많은 거로군요ㅎㅎㅎㅎ

그,그런가요?^^ 그거 나쁜건 아니랍니다. 언어를 잘 구사하는 능력을 가진 거죠.

ㅎㅎ 긍정 마인드로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눈은 그 사람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창!! ㅠ 어쩌죠 제 눈은 흐리멍텅한데...ㅠㅠ

그러니까 맨날 신비주의 ㅎㅎㅎ

어머나~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거울을 보는데~ 저는 예쁜 얼굴이네요 호호호호

어 인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정밀분석 의뢰하면 해주겠으!

미인을 나타내는 말이 이렇게 되는거군요
무협지에서 많이 봤네요 ㅎㅎㅎ
단순호치.. 빙기.. 옥골이 빠진것 같습니다
옥골도 알려주세요~

옥골은 겉으로 보이는건 아니라서 빼긴 했는데...건강한 골상을 뜻하죠. 사실 뼈가 제 자리에 잘 있어줘야 얼굴도 예쁘고 몸도 멋진거니까요. 뼈는 황금빛이 약간 나는 흰색을 귀히 치죠. 그리고 속은 기운이 잘 소통될 수 있게 보들보들 촉촉한 골수여야 하고요.

옥골이 진짜 뼈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투브에서 보고 여기까지 왔어요.

애정어린 포스트에 감탄하고 가요 좋은 글도 감사합니다..
자주올게요~

앗 유튜브에서요? 잘 오셨어요. 굿거북님!^^ 자주 뵈요.

흐음... 왠지 예쁠려면 건강해야 한다는 걸로 이해가 되는데요? ^^

오케이~ 수지!
몸의 건강에 더하여 마음의 건강까지 표현된 것이 아름다운 몸이며 얼굴이지.

타타님 안구의 돌출여부가 그런 의미가 있다니 재미있네요^^

주변분들 함 살펴보세요. 과연 그런지 ^^

속이 좋아야 얼굴도 좋다는 말 같은데..
저는 속이 망가지고 있나봐요. ㅜㅜ

어이구....실재로 제가 못봤으니 뭐라 말씀드릴수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름다움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최고인데
그를 알기까지 너무 어려워 쉽지 않네요
내면이 아름다우면 그게 저절로 얼굴에 드러날테니 얼굴을 보면 마음도 알 수 있는 걸까요?

내면의 이름다움이 겉으로 드러납니다. 특히 눈에요.

음 그래서 아내의 눈이 그렇게나 맑은 거였군요
15년이나 만났는데도 눈을 보다보면 빠져들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ㅎㅎ
아무래도 눈에 반했다고 하면 혼날까봐 말 안하고 있습니다 ( __)a

제 눈은 너무 작아서 컴플랙스 예요 ㅜㅜ 눈은 사람의 창이라고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제창은 너무 작은건가?ㅜㅜ
글 잘봤습니다 ㅎ

저도 눈이 작습니다. 그런데 좋은 점도 많아요.ㅎ 단열이 잘 되죠! 미세먼지 덜 들어가고요. 세상에 못볼 꼴 덜 보구요.

못볼 꼴 덜 봤으면 좋겟는데 그래도 눈에 보이네요ㅋㅋㅋㅋㅋ 최대한 안보려고 노력중입니다 ㅎ

건강과 관련된 글은 뭘 봐도 제 사지 몸뚱아리가 다 아픈 축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ㅅ-;;

마치 관상 보는 것 같습니다.^____________^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예쁜거라 할 수 있지요~ㅎㅎ

제가 미혼이라면 이런 여자를 찾아야겠네요.. ㅎㅎ 쉬이 나타나지 않을 귀인상이지만요...^^

이쁜 눈코입 다 갖춘사람은 복도 많겠네요 ^^

관상이라는 단어를 생각나게 해주는 포스트네요

그럼에도 요즘들어서는
기술이 좋아서 쉽사리 판별할 수 없을 듯도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잘 보고 가요

저는 이목구비 따로 놓고 보면 잘생긴것 같은데 왜 조합이 안될까요...ㅠㅠ

어디서 볼수있나요?!! 예약제인가요!!! 저도 제 얼굴 컨설팅좀 받고 싶어요 ㅠㅠㅠㅠ 마시 헬프미!

매력적인 그림과 함께 미인의 관상해석 너무 재밌게 보고 가요!! 이런글 너무 흥미롭고 좋아요 >0 <!ㅋㅋ

건강해보이는 사람이 예뻐보이는게 이유가 있었군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그림도 예쁘고 글도 재밋어요 봇팅하고 팔로잉하고 갑니다^^

이게 바로 관상이 좋은 얼굴아닐까 생각해봐요 :) 괜히 거울한번 보는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