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남자가 의리가 있어야제~!"
The man should have the loyalty!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지?
그런데 의리(義理)가 뭐야?
요건 3250년 전 의리를 쓴거임.
옳을 의, 이치 리.....옳은 이치?
그런데 왜 주로 남자들이 그 단어를 쓸까?
그것도 어깨 벌어지고 문신 좀 한 남자들이 더욱 많이 쓰는 것 같지?
아! 예전 전두환씨가 대통령 할 때 민주정의당 만들었었지. 그리고 정의사회 구현한답시고 삼청교육대에 남자들 많이 잡아 넣었댔지.
의(義)의 원래 모냥은 이거야.
양 양(羊) 아래 나 아(我)
이게 뭘까?
양은 원래 순수한 자아를 뜻해.
아(我)는 농기구로 경작하는 모습이 근원이지.
그래서 순수한 나, 착한 나를 가꿔가는 게 의(義)의 본질이야.
그런데.....
이 농기구로 보이는 아(我)-요것이 때론 무기로도 쓰이거든?
그래서 선(善)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뜻하게도 된 거야.
그래서 친구가 골목에서 누구한테 줘터지고 있으면 달려들어 싸우는 게 의리가 되기도 하지.
아 잠깐! 리(理)는 뭐지? 그냥 갖다붙인 건 아닐 텐데....마시? 바빠?
마시: 리(理)가 궁금해? 리리리자로 끝나는 말은?
타타: 도리(道理) 섭리(攝理) 원리(原理) 지리(地理) 찜닭요~리(料理)!
마시: 아유 잘 하네 아저씨! 리(理)는 구슬을 꿰는 형상이야. 즉 사물을 관통하는 원리를 뜻해.
타타: 그런데 공자는 인(仁)을 가르쳤고 맹자는 의(義)를 주창했는데 왜 의에는 리가 붙고 인에는 리가 안 붙지?
마시: 참 좋은 질문이야! 인(仁)은-그 자체로 온전해! 지극함에 이른 의식의 상태거든. 그 안에 이미 리(理)를 품고 있으니 굳이 꼬리에 달 필요가 없지.
타타: 그러면 의에는?
마시: 의(義)는 아직 지극(至極)의 상태가 아냐. 닦아가는 과정이고 아직 불안한 상태이니 가꿔야 하고 지켜야 하지. 그래서 때론 주먹을 들어 싸우고 창을 들어 싸우는 일을 피할 수 없어.
의사(義士) 안중근...이런 분처럼 말이지.
그렇게 총을 들고 주먹을 들고 도시락폭탄을 들고 할 적에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이치가 있어야 하는 거야. 그래서 의리(義理)라고 하지.
무사신: 엇험...저는 지나가던 과객이온데...의리를 지킨 사례를 댓글로 달면 내게 보팅해주시겠소?
타타: 후후 노자가 떨어지셨군! 좋소이다. 누구든 난 이렇게 의리를 지켰엉! 하고 댓글 달면 보팅폭탄을 돌리갓어!
다만...신성한 가즈아골목에서 존대를 쓰다 걸리면 ...
퓃~!
의리는 이렇게 지키는 거임!!
<의> 미를 하나하나 집어주는 이런 글 좋아!
<리> 스팀!
이렇게 지켜주는 의리에 난 뿅 가고 말지 풀봇!!!
언변의 마술사!!!
ㅎㅎㅎㅎㅎ 왜 이러십니까~?!ㅋㅋ
파치아모님의 태클은 모두 ddllddll님께 양보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태클이라니 오해야 형 ㅎㅎ
향단이 매타작 조심해야겄어;;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형...마지막 그림 너무 좋아 ㅋㅋㅋㅋ 가즈아 엔딩 대문으로 완전 좋아보여 ㅋㅋㅋ 짱짱맨!
글치? 향단이 회심의 연기였어.ㅎ
크~~~~~~~~회심의 연기!! 멋있엉!!
볼기짝이 탱탱 ㅎㅎ
의리남 조하 ㅎ
볼기짝이 탱탱해보여서 좋다는거야?
아님 의리가 있는 남자가 좋다는게얌?
짬뽕? ㅎㅎㅎ
짬뽕 ㅎㅎㅎ
볼기짝이 탱탱한 의리남ㅋ
문득 여성의 경우도 상상해 봤어.^^
타타형아~ 의리를 지키기 위해 댓글달고 가~ ㅎㅎ
워메~ 곤장! 너무 무서워~ ㅋ
향단이한테라면 한번 맞아봄직도 한데? ㅎㅎㅎ
ㅋㅋㅋ 마지막 사진 보고 도저히 존댓말을 할 수가 없네?
난 둥이들과의 의리를 지키려고 티비를 없앴지!
병원에서 티비 시청 금지 처방을 내렸는데...
나 혼자만 볼 수 있겠어?
그래서 그냥 티비를 떼어버렸어! 나 의리쩔지?
빨랑 그렇다고 인정해줘!!
이 의리 나는 반대함 ㅋㅋㅋㅋㅋㅋ
누구세요?!
누구신데 자꾸...
나 모르셈??
스팀잇 최고 훈남 파리아모!!
어머 타타님 포스팅에 파리가!!!
훠이훠이~~
타타형아
저사람이 나 놀려 혼내줘ㅠㅠ
원래 뜰엔 파리가 노니는 법!
훠이훠이 쫓지말고 조용히 불태워 죽이삼!
헐 ㅠㅠ 믿었던 타타형아마저... ㅠㅠ
우리 뜰 의리 완전 장아찌에 갈치속젓이네! 굿굿!!!
타타오라버니 최고!
곤장 겁나 살벌하다잉 ㅋㅋㅋㅋ
우리 향단이 너무 매력쟁이야~^^
나는 와이프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다른 여자들은 거들떠도 안보지!!!!(마시, 향단 및 선녀와 사냥꾼 제외 ㅋ)
다른 여자 셋밖에 안되네 뭐. 그 정도면 준수한 의리라고 인정!
네...넷인데 괜찮은거지?ㅋㅋㅋ 한명 빼야되나...
아...여사냥꾼까지 넘봤군.ㅠㅠ;;;;
미...미안해 형
머리는 안된다고 하는데 마음이 어쩔수 없네 ㅋㅋㅋㅋ
난 의리를 지키기위해 결혼을 했다고~!
인생은 으리!
신부측 증언도 들어봐야 할 것 같은디? ㅎㅎㅎ
한대 맞을까봐 반말해야겠구만 ㅋㅋ
살짝 한 팔을 올려놓은채 차를 마시는 자객이라...
그 모습 엄청 섹시하구만^^
의리와 관계없지만 왠지 보팅하고 싶어지넹 ㅎㅎㅎ
난 사실 맹자를 좋아하긴 했었어. (동양철학에 대해서 발톱때만큼도 모르지만..!) 뭔가 '리'의 매력에 푹 빠졌달까. 그런데 이치라는것은 어떻게 말할수 있을까?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모두가 관통할수 있는것? 그 사물을 모두가 그렇게 말하는것이 '리'일까..?
으으 너무 횡성수설하지. 의가 지극의 상태가 되려면 이치를 가져야 한다는건데..! 그 이치는 어디서 와야 하는걸까? 뭔가 내가 이치라 생각했을때, 그것을 가지고 싸워야 할때가 오면 피할수없는거 너무 공감되는 것 같아. 하지만 두렵기도 해. 이게 정말 맞나? 싶기도 하고..
하여튼 나는 일단 가즈아-!ㅋㅋㅋㅋ
리는 진리의 준말이라고 봐도 좋을듯 해.
진리의 특징----보편타당성 있음! 그리고 영구불변함!
와.. 의리에대해서 진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깨닫고가네요 ㅎㅎ 타타님 6월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타타형과의 으으리~~~~~
엇다 대고 존대를!!!
으으리는 고마웡 ㅎㅎㅎ
ㅠㅠ 너무 대선배인거 아니까...
낮추지를 못... 하겠어.....yo
잘나가다가 마지막에............ 요....!? 경고!!!
추임세 라구..!! 힙한게 요즘 유행이라데!!
👍👍👍👍👍💕
타타형에게 보팅을 주는것으로 으리를 지켰습니다
남자는 으-리!
고러췌이! 으으리! 으리으리!!^^
크.. 중딩때는 의리라고 불러 싸제끼면서 불편한 상황에만 불러내는 친구넘 때문에 좋은 기억이 없네 ㅋㅋ
왜 항상 팰 때가 아니라 맞을 때만 부르냐고 ㅡ,.ㅡ
그런 친구...ㅎㅎㅎ 난 끊자고 하는 쪽이야.
오....마지막 그림은 되게 실감나게 표현된거같아 ㅋㅋ
형 내가 스팀챗 보냈는데 시간나면 확인해줘(소곤소곤)
고마워 tata0 카톡으로 해줘.^^
형....나 카톡 정지당해서 못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