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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잠시라도 한번 적어보는 짧은 아무글

in #kr7 years ago

여긴 내 벗 찡네 집-지나가다가 슬쩍 들여다 보았다.
뭔가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멈추고 망연히 허공에 시선을 놓아버리는 모습-그리고 또 두드린다.
지금은 어떤 말도 필요치 않아보여서 조용히 풀봇하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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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only 폰으로만 스팀잇을 하옵니다.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