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바오에 대한 비평이 아닌 비난에 대한 피드백

다음 글에 대한 피드백을 올리고자 합니다.

https://steemit.com/kr/@l-s-h/qbao-1#@testcode/re-l-s-h-qbao-1-20180727t093557746z

맛집 블로그를 쓴다면 맛집에서 대표 메뉴를 먹어보고 평가를 해야합니다.

맛이 없다라는 평가를 할 때는 제대로 경험해봐야합니다. 만일 이 과정에 진실성이 없거나 검증이 부실하면 당연히 역풍을 받습니다. 그래서 많은 맛집 방송이 주작이 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담론을 옮겨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백서는 ICO 기준에서 발생하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ICO 이후 사업의 방향과 개발의 방향은 꾸준히 변경됩니다. ICO 당시 백서만 본다면 한달이 멀다하고 변화하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바른 평가가 될 수 없습니다.

사멸 프로젝트로 지칭한 Vevue에 대해서 한마디 합니다.

https://twitter.com/govevue

https://twitter.com/vevue10

누가 보더라도 Vevue는 프로젝트 진행 중입니다. 검색이나 출시된 앱 등을 확인해시고 이야기하십시오.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것보다 구글 검색을 추천합니다.

장기간 성장 혹은 투자

퀀텀 외에 장기 성장 여부에서 대해서는 시장이 판단합니다. ICO 후 12개월도 지나지 않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어떤 평가가 적당할까요? 개발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무언가 만들어야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성향입니다 내가 알리바바가 우량주라고 생각하면 투자할 것이고 2008년의 아마존이 당시에 처참했지만 좋다고 믿었으면 투자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블록체인 투자 여부를 묻는다면 마운트콕스 이전에 비트코인을 보유했습니다. 개인의 투자 여부를 가지고 프로젝트의 '부실' 논쟁으로 끌어당기지 마십시오. 각 블록체인의 ICO가 마무리 된 것은 투자자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주문 하나 당 8천원 이상의 손실을 보는 쿠팡이 사업인가, 투기인가, 스캠인가에 대한 평가는 누구나할 수 있습니다. Vevue를 제대로 저격하려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무엇이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살펴보십시오.

개발 진행 여부와 github

github가 모든 것의 답이 아닙니다. 남의 소스 카피해서 올리는 프로젝트도 많은데 코드를 읽고 해독할 능력이 없다면 맹신하지 마십시오.
NEO (https://github.com/neo-project/neo)를 보고 이름을 떼면 프로젝트가 활발한지 여부를 확인할 능력이 된다면 git만 가지고 이야기하십시오. git은 하나의 평가 중 하나입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비트버킷을 사용합니다 ^^
프로젝트는 '제품'과 '고객'이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큐바오는 유저와 제품이 있으며, 서비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근거 있는 비평에 대해서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론 역시 비난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코멘트를 할 권리는 있습니다.

내가 누구다라고 굳이 밝힐 수준의 비평이였다면 누구라고 이야기했겠지요... 아쉬운 점은 앱조차 사용 안해보고 리뷰한 것입니다. 맛칼럼리스트가 맛집 리뷰를 하면서 맛집에 가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보고 이야기한 것과 다른 것이 없습니다.

플레이코인 대표라는 것을 밝히지 않는 것은 큐바오 서비스에 대한 오도를 바로 잡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팩트만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맛집에 좀 가보시고 맛집인지 평가하는 것이 리뷰어의 자세라 믿습니다. 아닌가요?

다음 주장이 있었습니다.

토큰 분배정책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고 토큰이코노미를 형성할만한 동력이 없어보인다.
프로젝트가 SNS인지 지갑서비스인지 애매하고 산만해 보인다.
파트너들이 부실해 보인다.
큐바오의 기반인 퀀텀이 플랫폼 경쟁에서 밀리는 것처럼 보인다.
개발사가 주장하는 것 외에 개발상황을 명료하게 알 수 없다.

하나 하나 팩트만 이야기합니다.

토큰 분배정책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고 토큰이코노미를 형성할만한 동력이 없어보인다. ->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프로젝트가 SNS인지 지갑서비스인지 애매하고 산만해 보인다. -> 크립토 월렛이 첫 화면이며 명시적인 지갑 UX를 가지고 있네요!

파트너들이 부실해 보인다. -> '보인다'는 사실이 아닌 의견이군요. Vevue가 사멸 프로젝트라 지칭했는데 사실도 아니였네요!

큐바오의 기반인 퀀텀이 플랫폼 경쟁에서 밀리는 것처럼 보인다. -> '보인다'이군요 밀린다는 데이터와 수치가 필요합니다. 큐바오는 ERC20도 지원합니다. 앱 열어보시면 압니다 그러니까 앱을 사용해보셔야지요!

개발사가 주장하는 것 외에 개발상황을 명료하게 알 수 없다. -> 큐바오 SNS만 봐도 개발 상황은 정기적으로 피드백 됩니다. 구글에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그리고 플레이코인에 대해서 한마디 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플레이코인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