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에 푸켓에 다녀왔었어요. 현재는 8세인 딸아이와 함께^^
한참 사진을 보며 그리워했답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매 최선을 다하기로 '또' 다짐을 해봅니다.
아비스타 하이더웨이에 다녀왔었어요.
정실론하고도 거리가 있지만, 한국인이 없는.. 덜 붐비는 곳을 찾다가 알게된 곳이었는데.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친절했고 깨끗했고 좋았습니다.
인천 푸켓행이 거의 밤뱅기라서, 저희도 새벽에 도착해 새벽에 출발했다는.
호텔로비예요. 밤이라 잘 안보였지만, 웅장함이 엄청나게 느껴졌다는, 물론 너무 더워서 죽을뻔..
객실로 들어가니, 샴페인과 케익 그리고 간단한 요깃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ㅋㅋ
제 이름이 들어간 샴페인..ㅋ
객실 사진은 얼마 없어서 공홈의 사진을 데려와봤어요. 요즘은 신행으로 많이 가시는 듯합니다.
풀빌라 객실도 있지만, 일반룸도 매우 훌륭합니다. 전자렌지도 안에 있을정도니깐요 ㅋㅋ
첫 날엔 장미꽃을 뿌려놓으심..ㅋㅋㅋ다 걷어냈다는.
안타깝게도 조식뷔페의 모습은 남기지 못했지만, 저녁때 먹었던 ㅋㅋ석식뷔페의 사진이 남아있었다는.
조식뷔페에 김치도 있더라구요. 객실손님의 국적을 보시고 그나라의 대표음식은 하나씩 가져다 놓는 듯해요.
한국인이 당시에 저희가족밖에 없을때였는데요, 저희를 위해서 그런 배려를 해주신걸 보면요.
김치가 우리가 먹는 그김치는 아니었지만 ㅋㅋ 배려에 감동했어요 사실^^
아비스타하이더위에는 매시간마다 정실론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운행합니다.
거리가 있다고 전혀 문제될 것이 없더라구요.
셔틀 버스를 타고 세 번정도 정실론을 나갔었는데, 알루미늄버스(?)를 타고 왔다갔다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ㅋㅋ
점점 몸이 익어가는 죽음의 체험을(?) ㅋㅋ
리조트의 이런저런 모습이예요 너무 좋아요. 진짜.ㅋㅋ
리조트 자체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고, 룸서비스도 너무 저렴해서 매일 밤 부담없이 즐겼었답니다(사진이 없..ㅠㅠ)
그리고 리조트안이 너무 넓다보니 골프카트(?)같은것을 불러줍니다ㅋㅋ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남.....또르르..
이 외에도 도서관 키즈룸이 더 있어요.
도서관을 누가 이용할까 싶었는데, 유럽인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책을 빌려
뜨거운 태양아래서 독서를 하더라구요..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그런 모습이었어요..(이후 휴양지 어딜가나 그런 모습은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상 푸켓의 아비스타하이더웨이 였구요 다음엔 정실론의 모습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