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500미터의 세상, 행복

in #kr7 years ago

칸트도 자신이 태어난 도시 그 조그만 반경 안에서 죽을 때까지 외국여행 한 번도 하지 않고 살았다고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그의 사상은 온 세계를 넘나드니.. 인간에게 필요한 영역은 사실 딱 500미터일지도 몰라요.

Sort:  

오호! 오쟁님의 말씀이 상당히 위로가 되는군요. 사실 이 글쓰면서 무지 갑갑함을 느꼈어요. 짜증이 날 정도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