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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8> 전시를 보고.

in #kr6 years ago

그냥 후기입니다 ㅎㅎ 아마도 정재호 작가가 상을 타지 않을까 저도 생각하고 있어요. 가장 인기도 좋고 또 그럴만도 하고. 국현 전시가 왜 재미없는지.. 저는 사실 그렇게 자주 안 가봐서 모르겠어요. 하나 분명한 문제점은 20-30대 젊은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설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맨날 노땅들 기획전이나 외국 거장들 불러오기..ㅠㅠ) 젊은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면 훨씬 전시가 다양해지고, 관객들의 제각각인 취향에 더 들어맞을 거 같아요. 여러모로 아쉬운 미술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