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n #kr7 years ago

아프죠........ 이별이라는건.......... 저도 많이 격어 봤고.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도 많이 했고.
아픔도 많이 줘고. 여기에 글 쓰시는 이별의 아픔을 호소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팔자~라는 걸 믿는 사람입니다.
즉 천생연분.......결혼할 운명~ 그런 게 있다는 거죠. 정말 사귈때는 이 남자랑 결혼 할것 같고 이남자 아님 죽을 것 같고. 이 남자 없는 세상 상상 안 되도. 몇일 혹은 몇달 길게는 몇년. 아프죠.........많이.....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죠.^^ 그 기간동안이 힘들어서 여기에 글을 쓰시는 거겠죠. 그럼 미즈님들은 위로와 질책을 해 주시고요. 여러분.
지금 남친이 여러분을 힘들게 하나요? 남친과 헤어졌는데 다시 보고 싶고 돌아왔으면 좋겠나요? 아니면 헤어진 그 나쁜 남자에게 죽도록 복수하고 싶나요? .....인연이 아니었던 겁니다.
여러분과 맺어질 짝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 상대도 다른이성을 만나고 있을지도.또 이별을 했을지도 모르죠. 마음으로 인연을 정해 두지 마십시요.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세요. 저번엔 아니엇지만 이번 남자랑은 꼭 결혼해야한다 라는 고정관념 버리세요. 사랑하니까 어떤 어려움과 트러블이 있더라고 결혼해야 한다...버리세요.!!! 내 짝은 따로 있습니다.
아니면 지금 만나는 사람이 나의 연분....짝일지도 모릅니다.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헤어졌다고 해서 아파하지 마세요.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만일 헤어진 그 사람과 여러분과 진정 맺어질 운명이라면. 언제고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될겁니다. 인연을 억지로 만들라고 하지마세요^^ 저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어렸을때 사랑하면 결혼하는지 알았고. 그냥 좋으면 사는건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에 남친과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인연이 아니라는걸. 정말 필연적으로 우리를 갈라놓는 수많은 일들...신기할 정도로 우연한 일들... 결혼은 억지로 하는게 아니더이다. 인연은 따로 있으니 조바심 내지 말고 너무 진지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삽시다. 결혼에 골인하고 나서 남편에게 진지하고 애정을 쏟아도 늦지 않습니다.
연애를 즐깁시다. 연애를 하다가 사랑을 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인연이면 더 좋은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