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긴데요..ㅜ 그래두 끝까지 읽어주세요..ㅜ 부탁합니다..ㅜㅜㅜㅜ 헤어진지는 보름 좀 넘었구요.. 사귄기간은 1년 좀 안되는데요... 저랑 사귀기 전에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랑 사귀는 동안에두 그 여자애랑 한번씩 미련있는 연락하구 그랬었는데.. 저한테는 그 여자애가 자꾸 지한테 연락온다고.. 그런식으로 말했거든요.. 그래서 화도 냈는데 시간 줄테니까 그안에 정리 다 하라구.. 니가 말하는 기간동안에는 내가 터치 안하겠다.. 그니까 죽어도 끝났다는거예요.. 다시는 연락할일 없다구.. 그래서 불안불안해하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잘해줬는데.. 점점 성격나오구.. 그러다가 싸울때 제가 끝까지 내 입장 말하구 말도 안되는걸 우기지 말라는식으로 밀어붙이면 막말하고 쌍욕도 하고 손찌검도 몇차례 당했구요.. 그래두 오래 사겼다고 하니까.. 이해를 좀 해달라 그러길래 그럴수 있겠다 싶어서.. 그 뒤에 몇번 그러는것두 참았구요.. 저두 많이 좋아하니까.. 그렇게 중간에 깨졌다 다시 사귀구 그랬거든요? 근데 웬걸.. 딴여자가 생긴거예요.. 그 오래사귄 여자친구랑도 아니고.. 아예 새로운 여자.. 근데 제가 두 귀로 통화내용까지 들었는데 아니라구 빠득빠득 우기드니.. 결국엔 좋아하긴 하는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구 어쨌든 헤어졌져... 근데 그동안 사귀면서 지 핸드폰 요금 안내구 같이 여행다녀오구 신용카드 내서 같이 놀러갔다오구 하는동안에 빚이 좀 생긴거예요.. 제가 아는건 280만원인데.. 무슨 450인가루.. 늘어났다구.. 그러면서 지는 끝까지 바람핀거 아니니까 너땜에 쓴 돈이니까 니가 100만원 내놓으라구.. 분명히 돈 쓸때마다 너무 막쓰지 말자.. 나중에 후회할꺼 뻔하다.. 신용카드두 살살 거짓말쳐서 다른 어떤카드다 그래놓구.. 나중에 쓰고나서야 신용카든줄 알았구요.. 걔가 정말 말빨이 장난이 아니거든요...ㅜ 거짓말의 황제예요..ㅜ 근데 지 핸드폰 끊겨서 제 명의로 된 핸드폰을 해줬거든요?? 헤어지면 제가 그돈 내야하는데.. 지가 쓴 거.. 제가 내야하는데... 근데두 돈을 내놓으라느니.. 저두 걔땜에 친구들한테 여기저기 빌린돈이 60만원이 넘구.. (이제 스물한살인데.. 무슨 돈이 있겠어요..갑부집 딸두아니구..) 그런말 하기전까진 정말 다달이 목돈은 못돼더라도 아르바이트해서 월급받는거 얼마씩 주려고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근데 그런식으로 나오는 걔가 정말 너무 뻔뻔스러워서 그건 도저히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렇게 말하면서 이렇게 헤어지면 너무 억울하니까 맞으라느니.. 근데 문제는요.. 그렇게 끝내면 나쁜놈아 잘살아라 하고 말텐데.. 그뒤에도 연락와서 건성으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오라고 해서 나가서.. 다시 사귀자고 하는데 싫다고 하니까..협박하고.. 그러다 결국엔 폭행까지 당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몇번 맞았는데요.. 얼마전에는 정말 개맞듯이 맞았습니다.. 귀 찢어져서 피나고 여기저기 멍들고.. 지가 와서 막 빌었는데.. 제가 완전 무시 했었거든요.. 다시 사귈거면..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버릇을 단단히 고치자 하는생각으로.. 니가 정말 잘못했으면.. 더 빌라고.. 근데 그거 며칠 빌었는데 안 받아주고.. 지 개무시했다고 결국은 폭발해서 완전.. 그리고나서 너무 무서워서.. 걔가 스킨쉽 하는것도 거절을 못하겠더라구요..ㅜ 그래서 관계까진 아닌데 그 전단계까진 갔거든요...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힘으로 잡고... 근데 그 뒤에 하나하나씩 알게된 지금까지 그놈의 만행이.. 장난이 아닌거예요.. 저랑 사귀는 동안에도 예전여자친구랑 연락만 주고받은게 아니라.. 그 여자친구랑 양다리 걸쳐가면서.. 그 여자애한텐 저랑 헤어졌다고 거짓말치고.. 한번도 관계는 안했다고 거짓말치고.. 그리고 관계까지 했고.. 지금도 그 바람났던 여자애랑 사귀고 있으면서 사람들한테 나쁜놈 취급받기 싫어선지 어째선지 사귀는거 절대 아니라고 뻥치고.. 제가 다 알고있거든요 사귀고 있다는거.. 제 눈으로 확인 다 했는데 지는 내가 알거라곤 생각도 못하는거죠.. 그니까 끝까지 오리발 내밀고.. 그럴듯한 거짓말 해대고.. 다 알고있는데 그 거짓말 듣기.. 정말 거북스럽데요.. 근데 계속 거짓말치고.. 예전 여자친구 사귈때도 바람 핀게 장난 아니었대요.. 근데 그 여자친구는 계속 봐주고 봐주고.. 엄청 착했다거든요.. 그 예전 여자친구는 벌거벗고 맞은적도 있다니까 말 다 한거죠.... 그러면서 더 어이없는건..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헤어지자고 했더니.. 협박이 장난아닙니다.. 벌써 4번 5번은 된거같아요 이틀에 한번꼴로 칼들고 찾아가서 니도 죽고 나도 죽겠다느니 눈앞에서 자살하겠다느니.. 자살시도도 했다는 어이없는 거짓말하고.. 제친구들이 그런 쓰레기 없다고 제 미니홈피에다가 욕 써놓은거 보고 열받아서 또 욕하고 지 미니홈피에다가 인신공격하고.. 뭐 내가 니 첫경험인데.. 첫경험치고 넌 너무 많이했다는둥 어디서 무슨 몸을 줬다는둥.. 부모님 몰래 잔거 알면 큰일나냐는둥... 사람들 다 보는데다가 그런글 써놨는데.. 정말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첫경험이 지라는거 알고 있고.. 내가 그런사람 아니라는거 누구보다 뻔히 알고있는놈이...하.. 정말 여자로 태어난게 후회될 정돕니다.. 전화해서 나오라그러면서.. 할말있다 그러는데 나가면 때릴꺼 또 뻔하거든요.. 칼도 들고다니는앤데... 아빠엄마 다 알게되셔서 전화하시니까 미안하다고 꼬리내리고 나오더니 오늘 제 명의로 된 지가 쓴 핸드폰 아빠가 끊었다고 아빠하고 통화하면서 아저씨 나이도 있으신분이 생각이 없으시냐고 길 다닐때 조심하라는둥 그딴 협박을 했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일커지는거 싫어서 조용히 넘어가주려고 했는데.. 끝도 없습니다.. 양심도 없나봐요.. 정말 견딜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집에 찾아올까봐 벨누르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려고 몇시간을 떨고있었는지 모릅니다.. 집에 저랑 동생들 뿐이 없는데..ㅜ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정돕니다.. 근데.. 지랑 그렇게 같이 데이트비용으로 쓴거 제가 갚아줘야하는건가요?? 분명 저는 말렸었고.. 근데 걘 하고싶은건 꼭 해야하는 성격이었고.. 근데 제가 놀때만 좋아했다고.. 그딴말로 절 나쁜년 만들고.. 화술에.. 임기응변에 정말 대한민국 최고인놈입니다.. 돈가지고 너한테 머라고 절대 안한다 그래놓구.. 헤어질려고 하니까 돈얘기 먼저꺼내고 핸드폰 끊으니까 전화와서 저 난린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정말 생각같아선 그놈 사회적으로 생매장 시켜버리고 싶은데.. 그럼 정말 그놈 돌아서 칼로 이사람 저사람 찌를지도 몰라요.. 무섭습니다 정말.. 이틀에 한번꼴로 이게 뭔지...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예전여자친구도 저도 지 하나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렇게 바람펴놓고 결국엔 지금은 두여자 바보 만들어놓고 딴여자랑 사귀고 있으면서 저랑 이렇게 되고나서는 그 옛날여자친구한테 또 연락하고 찝쩍거린다네요.. 참 어이가없어서.. 정말 죽겠습니다... 벗어나고 싶어요..... 무서워서 살수가 없어요.. 이젠 지도 저한테 미련같은거 없겠지만.. 그 놈 그래도 저한테 첫사랑이었습니다.... 그렇게 나쁜새낀데도... 아직도 가만히 혼자있을땐.. 그래도 좋을땐 참 좋은사람이었는데.. 싶거든요.. 그러니 더이상은 제발.. 더이상의 상처는 너무 무섭습니다... 아련해야 할 첫사랑이 너무 아프게만 기억되는건.. 견딜수가 없을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상상을 초월하는 양심도 없는 인간
7 years ago in #kr by thestar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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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할수있도록 판단하셔요, 행복해지셔야합니다.
이 분 자기 이야기 적는게 아니라 어디 고민상담글만 퍼오시는 분 같아요 ;;;
왜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