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님을 사랑해서 여지껏 만난거라면 님은 그 남친을 사랑한게 아니라면 헤어지세요 그렇게 힘들고 감당하시게에 벅차시다면 어쩔수 없죠 님도 똑같이 사랑한다면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수 있겠지만 단지 남친이 사랑해줘서 결혼하려고 했던거면 아마 결혼해서 많이 위태위태 할꺼예요 매사 신랑탓만 하고 모든 화풀이를 신랑에게만 하게되겠죠 하지만 님아 사랑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에 그런 문제가 없는 남자를 만났다 치죠 그 남자가 지금에 남친처럼 님에게 그런 사랑 줄수 있다는 보장 있어요? 조금 힘들더라도 저는 사랑을 택하라고 하고싶네요 처음부터 집있고 직장 확실하고 시어머니 눈치안보는 집으로 시집 가 사는 제 친구 늘 하는말 있어요 (그냥 조건 보고 결혼했어요) "너는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서 싸우면 한없이 밉기만 하고 아무리 좋은 추억을 떠올리려해도 떠오르는 추억이 없다 나도 남편을 사랑해봤으면 좋겠다 내가 왜 그때 그사람을 버렸는지 모르겠다(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가난했음) 아무 걱정없이 사니까 또 다른 복병이 있구나 사는게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대충 이런 애길 종종 한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그 추억을 가슴에 담고 사는게 행복한것 같아요 제 친구들이 그래요 너는 그렇게 맘 고생하면서도 아직도 사랑 타령이냐구 그저 제 생각이예요 그 남친 진짜 사랑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단지..
7 years ago in #kr by thestar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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