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모항공사 딸내미의 행동으로 난리네요
세상 무괸심한 저도 알정도니 어느정도인지는...
그래서 평소 잘보지않던 뉴스를 보다보니 참
어이가없다못해 황당하기까지해서
동영상까지 찾아봤네요
평소의 언행과 동영상속 천박한 말투와행동
도대체 찾아볼수없을 정도의 그저질스러움이란
역겹다 못해 구토가 치밀더군요
도대체 무엇이 그아이를 그렇게 만들었나싶어
온갖 검색을 해봤더니 그 일가족에 얽힌
화려한 갑질사가 저를 아연 실색케 하더군요
천박하기 그지없는 천민자본주의의
완결판이라 할만한 그 일가족들의 에피소드들
정말 제 마음속깊이 저를 반추해보게 만들정도로
느끼는바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검색해보다보니 아연실색케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바로 경제적인 관념에서만
바라보며 오너 리스크운운하는글들이었습니다
과히 천민자본주의에 걸맞는 돈으로만
모든걸바라보는논조들이 생각외로 많더군요
그래요 물론 그 일가가 개과천선하는
한방법으로서의 경영압박은 이해할수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경제적인 측면으로서만 다가서는
글들엔 동영상속 그 앙칼진 음성만큼이나
욕지기가 치민게 사실이었습니다
그 일가의 가족사야 어떻든 괜찮습니다
교육이야 이미늦어버린일이라 치부해버려도요
적어도 제생각은 그들에게 경제적인 손실때문에
미안해하는척 하게 만드는게아닌
보다 근본적인 인간에대한 우의와 존엄성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다가서는 노력들이
보이지 않는점에 우리 사회도 각성해야될
문제라보이더군요
인류애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바로옆에있는 사람에대한 존중 그것만큼이라도
회복하길 그아이와 그일가뿐아닌 우리사회에
바란다면 제가너무 오지랖이 과한걸까요
참으로 요즘은 두서없는잡설만을 강요하는
나날 들이네요 뭔가 장편글을 연재하고싶은데
능력이 따라주지않아 한심한밤에
또하나의 오지랖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