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rader해외선물] 8.13 코스피/코스닥 마감 시황

in #kr6 years ago

8.13 현물 마감 시황

코스피

13일 기준 코스피(2,248.45p, -34.34p, -1.50%)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우위, 기관과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721억원을 매도우위, 기관은 134억원, 개인은 1,028억원을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4.25%)과 의약품(-3.9%)은 하락세를 보였다.

217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0개, 8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

13일 기준 코스닥(755.66p, -29.15p, -3.71%)은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581억원, 기관은 1,001억원을 매도우위, 개인은 1,488억원을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제약(-4.71%)과 정보기기(-4.56%)는 하락세를 보였다.

81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0개, 5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8.13 급등주 분석

금일 상승한 종목의 사유를 분석해드립니다.
로보스탁의 "2018-08-13" "급등주 분석"

○ 아이티센 : 케이지홀딩스 주식 취득 소식에 상승
○ 디이엔티 : 뚜렷한 급등 사유 없음
○ 이디 : 뚜렷한 급등 사유 없음
○ YW : 뚜렷한 급등 사유 없음
○ 엘비세미콘 : 방탄 소년단 8월 컴백 기대감에 상승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 G2의 소매판매

미국의 2000억달러에 600억달러로 맞대응을 선언한 중국

미중간 500억달러의 관세부과에 더해 미국은 2000억달러, 중국은 600억달러의 추가관세 검토를 선언했습니다. 규모면에서 중국의 현실적인 열위가 확인되나 미국도 추가 관세 부과시 중국산 소비재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는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한편, 중국은 비관세 장벽을 활용할 개연성도 있습니다.

판단은 이르지만 G2의 소비지표를 통해 맷집을 비교해 볼 필요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미중 모두 교역량 감소와 물가 상승의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밑 협상을 기대하고 있으나 무역분쟁 위험에 대한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구간입니다. 금주 발표되는 미중 소비지표에 관심이 필요한 이유는 양국 경제 모두 민간소비의 영향력이 높고 외부 충격에 대한 내부적인 방어능력과 함께 정책 대응 수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로존의 낮은 물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지 못하면 달러 강세 요인

미국 금리상승 제한, 중 당국 시장개입 등으로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 구도가 다소 진정되는듯 보이나 유로존 물가가 ECB 목표치에 미달하고 있어 달러 약세 견인력이 다소 제한적입니다. 또한 브렉시트와 터키 불확실성이 최근 유로화 약세를 이끌며 달러 강세 경유해 간접적으로 위안화 등 신흥통화 안정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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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잘보고 갑니다. @thetradercafe님 자주소통해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