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기다리며
땀 뻘뻘 햇빛 쨍쨍
광할한 바다 앞에서
새하얀 솜이불인 너를
희망찬 콧노래인 너를
한아름 껴안을 너를
고요히 만드는 너를
네 친구로 연명하는 내가
네 터전을 차지하는 내가
꿈속에서만 보았던 내가
오리라 믿지 않는 내가
멍하니 기다려본다
땀 뻘뻘 햇빛 쨍쨍
광할한 바다 앞에서
새하얀 솜이불인 너를
희망찬 콧노래인 너를
한아름 껴안을 너를
고요히 만드는 너를
네 친구로 연명하는 내가
네 터전을 차지하는 내가
꿈속에서만 보았던 내가
오리라 믿지 않는 내가
멍하니 기다려본다
시 잘 읽었습니다. ^^ 멍하니 기다리면 올까요? 오리라 믿지 않는 평화가..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