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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왜 미술은 ‘개밥의 도토리’가 되었나? (#3_교육에 있어서 미술의 현실과 약간의 제안, 그리고 마무리)

in #kr7 years ago

ㅋㅋㅋ 역시 마아냐님 다운 발상! 벼루 막 날라다니면 진짜 볼만(?)했겠는데요!!ㅋㅋㅋ

전쟁통에 화가도 사람이니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 서로 위로하며 그림을 그려서 주고받기도 했고.. 이중섭화백은 종이가 없어 담배갑 은종이에 그린걸로 유명하고.. 그외도 미군들 초상화를 그려주거나 책의 삽화 만화 그려서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고요.
지금도 사실 우리나라는 자본의 전쟁도 전쟁이지만 실제 휴전중인거니... 전쟁이 끝났다고 말하기도 어려워서 일까요 ㅠㅠ 문화와 예술은 늘 뒷전이 되니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