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qrwerq님! 사실 배작가님 지난 방송에서 글을 들었는데 제 게으름으로 아직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있었네요. 일기공모전에 수상도 하셨고요. 맞죠?^^
한정된 시간에 많은 분들과 소통하다 보니 요즘은 새로운 친구분 맺기가 조심스러워지더라고요. 이렇게 먼저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저도 곧 인사드리러 갈게요. (그런데 닉네임은 따로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작가도 처음엔 분노하다가 저작권이나 표절 관련해서 별다른 해결책이 없고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렵다는걸 알게되니 그저 사과나 입장표명이라도 듣고싶어하고 있어요. 빨리 답변이 와야할텐데.. 지켜보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작가가 지켜온 세월과 그 마음을 소중히 해야 하는데 왜 이런일이 일어나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도 어렵고요.
같이 공감해 주셔 감사합니다. 작가에겐 어쩌면 한분이라도 더 이 상황을 알고 응원을 해 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앗.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은 저도 상당히 게으르기 때문에 간혹 간간히 관심있는 글들에 대해 댓글을 달 뿐입니다ㅎ
언제나 소통에는 비용이 들고, 그래서 저도 시간을 쓰는데에는 다소 부담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편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따로 없고요, 없는 이유는 예전에 제가 적은닉네임 챌린지 글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형의 가치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인식이 그리 높지는 못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 전체에 대한 눈치도 한 몫 하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