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도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먼저 알게 된것입니다.
한국에서 실명확인을 하기 전까지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거래소를 이용하여 차액을 챙겼습니다.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에서 코인을 사들이기
- 한국거래소로 출금하기
- 거래소에서 판매하기
- 한국원화를 출금하여 중국구좌로 은행간 송금
이런 방식으로 무제한 반복을 하는것을 주변에서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실명제가 생긴후부터
- 외국인 실명제 제외
- 한국이 오히려 중국보다 가격이 낮은 상황
이런 문제로 차액을 추구하던 사람들이 생각해낸 방법이 구좌에 돈이 있는 그리고 실명제가 진행된 구좌를 20%로 이윤을 얹혀서 사들이는 것이였다. 그 이윤을 중국시장에서 반복하여 만들어낸다는 생각이다.
거래소가 한국에서 합법화 한 이상 이러한 시장은 계속 존재할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에 맞춰서
중국인과 한국인간의 거래소를 거치지 않는 거래 방안을 만들어보고 싶다.
- 중국인이 코인 사들이는 주문 진행하기
- 한국인이 코인을 사서 지정된 주소로 보내기
- 가격은 한국인이 사들인 가격에서 1.5%+ 프리미엄
이 거래에서 신임의 문제가 해결되면 시스템은 원활하게 돌아갈것 같다.
중국정부가 작년 9월에 거래소를 폐쇠하고 난 후 huobi.com같은 사이트에서는 개인간 거래 시스템을 만들어 이러한 거래를 주도해왔다.
같은 방법으로 위와 같은 시스템으로 거래소에서 단기투자를 하는것보다 확정된 1.5%+ 를 벌게 하는 시스템이 더 낫지 않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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