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려왔던 올해도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짧은 장마철이 지나고나니 전례없는 폭염과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찜통더위가 불쾌지수를 높이지만 마음만은 상쾌한 8월을 보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이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즐거운 일은 여름휴가겠지요?
본격 여름 휴가철이니만큼 즐거운 상상을 하시며 긴긴 여름날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가마솥 안에 넣고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모두를 지치게 하지만
무릇 여름은 덥고 뜨거워야 제 맛 아닙니까?
머지않아 다가올 가을날을 생각하며 뜨거운 여름을 활기차게 보냈으면 합니다.
정신이 멍해지는 오후에는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얼음이 팽그르르 도는 아이스커피 한 잔 마시면서 막간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여름 한 계절 고비를 넘어가면 선선한 가을과 함께 2018년도 막바지로 접어듭니다.
훗날 올해를 돌아보고 웃을 수 있게끔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단하지만 마음만은 활기찬 8월 보내십시오.
신기하게, 6개월 후에는 오늘 같은 날이 그리워지기도 한다는 것~!!!
그리고 지금은 6개월 전 쯤이 그리워 진다는 것~!!
무한 반복인듯 합니다..ㅎㅎ
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세요~ ^^
여름에는 겨울을 기다리고
겨울에는 여름을 그리워합니다 ㅎㅎ
이 인사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브리님 :)
tizianotiziana님께서도 더운 여름 쉬엄쉬엄 여유롭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선선한 가을이 기다려지네요.
이번 가을은 유난히 반가울 듯 합니다ㅎㅎ
근데 저는 폭염이라고해도 여름이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