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완벽한 결말이라니...
좋아하는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아쉬운 마음은 많이 들었었지만
이토록 완벽한 결말에 이토록 여운이 길게 남는 드라마는 또 처음입니다.
어느 기사에서 '나의 아저씨'를 평가하길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드라마'
라고 하더군요. 아마 제 마음이 가난해서 더욱 몰입해서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마지막 장면을 보여주기위해 모든 화가 있었습니다.
행복해지자, 행복해지자.
이 드라마는 정말 대사 하나, 눈빛 하나, 숨소리 하나까지 모두 좋았습니다.
그 모든게 좋았고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너무 좋았고.
꼭 한번 보시길..
원래 아이유 팬이라 보기 시작한 드라마였지만 보는 내내 좋았고, 슬펐고 지금은 행복합니다.
아직 못봤는데 평이 너무 좋으네요. 봐야겠습니다^^
네, 평안에 도달하게하는 좋은 드라마입니다.
OST를 무한반복 중이네요.~^^
드디어 끝났군요. 몰아보려고 기다렸는데, 너무 기대돼요^^
아직 끝까지는 못봤는데,장례식장면에서 정말 맘이 뭉클했어요....
빨리 나머지 부분도 봐야하는데 시간이 잘 안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