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맛있게 씹어보자 1화

in #kr6 years ago (edited)

어느덧 회사생활 오년차.
이팀에서 생활한지도 벌써... 이렇게 되었구나.
하지만 난 여전히 막내......
일상도 여전하다.
하지만 하루하루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깨닫게 되었다.
다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젠장.. 이것이 인생이던가
(폭풍 눈물 또르르...)
여하튼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배워오면서 나는 변검술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엇다.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살아남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그러나 나는 경험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단지 부모님께 배운 처세술 그것이 전부였다.
그 처세술이라 함은 우선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한다.
그래서 신입때부터 항상 마주치는 사람마다
인사라도 잘하자며 꾸벅인사를 했다.
입사하고 한동안은 정말 열심히 했었다.
아니 계속 꾸준히 열시미 했다.(내 생각에는.. ㅋㅋ)
하지만 시간이가고 환경에 적응을 하니 점점
적응해가는 나자신도 변화해 갔다.
인사는 좀더 자연스러워 졌고, 웃으면서 너스레를
떠는 수준까지. 그러면서 직장 선후배와의
연을 맺게되었고, 깊진 않지만 회사내에서 만큼은
인연아닌 인연을 여기저기 맺게되었다.
이것이 내가 이 잔혹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이방법은 주변으로 하여금 나를 부드러운 사람,긍정적인 사람, 바른사람으로 인식되게 만들어 주었고
나도 그런이미지로 나를 대하는 것에 부담스럽지도
거북하지도 않은 적정 선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하며 만족하게되었다.

그러나 이런 만족감도 잠시...
이런 경게를 파고드는 좀벌레같은 것들이 있엇다.
그것도 멀지않은 가까운곳에...

이 버러지 같은 것들의 이야기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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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이야기를 잘 끊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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