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번 쯤은 가보고 싶은 마음에..아이들 데리고 부랴부랴 간 프리스타일 결승 경기장!!
8시에 하는 경기를 2시간 전에 입장하라 해서 ;;;;추위와 함께 무려 3시간을 서 있었어용ㅋㅋ
목도리 칭칭 감고, 귀마개에, 장갑에, 모자에 신발속에 핫 팩을 넣고 ㅎㅎ 패딩으로 싸매고 ..설인 모드로 ^^;;;;
(아차 ! 마스크는 안챙겼네!ㅋㅋ )
여까지 왔는데 명장면 하나 건지고 싶었으나..이잉..다들 너무 빠른걸~ㅜㅠ
일찌감치 포기하고 여유롭게 잘~ 보고 왔지용 ^^
아.아. 나도 모르게 탄성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웠던 공중 회전..
아이들도 춥다 소리 한번 안하고 , 집중하는 모습에...ㅎㅎ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아이들과 놀고 즐긴다.
평창 가고 싶어요!! 실제로 보는게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