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코인이나 흔히 자신을 개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들 '세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프를 보고 있다보니 분명 세력이 있는것 같다..'
'가격 방어를 세력들이 꾸준하게 하고 있다..'
'세력들이 지금 흔들어서 조만간 오를것 같다..'
'세력들이 개미털기를 한다..'
일정한 어느 구간에서 장시간 횡보를 할때 많은 분들이 세력이 가격을 잡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급상승 구간에서도..
급하락 구간에서도 말입니다.
작은 규모의 주식이나,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코인시장에서도 분명이 거대 자본의 특정 그룹이 세력의 힘을 발휘할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일이 흔하지는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제가 주식도 조금 해보고 코인에 이제 발담그고 있지만 저는 가격의 움직임은 거의 대부분 '투자자의 심리'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투자자들의 심리가 조금씩 조금씩 모여서 흐름을 만드는 거죠.
장시간 횡보를 하고 있는 와중에 투자를 이미 한 사람의 심리는 당연히 올랐으면 합니다. 그 시각으로만 바로 보고 있으면 살짝 그래프가 오르다가 막히고 오르다가 막히면.. '이건 세력이 가격을 잡고 있는거야!' 하는 생각이 마음을 편하게 하죠.
하지만 그것은 개개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만든다고 보는게 맞다고 봐요.
올라갈걸로 예상하는 사람보다는 이게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살짝 올랐을때 터는 사람이 많고 더이상 오르지 못하는 것이죠.
분명히 가격을 움직여서 이익을 보려는 생각을 하는 거대 투자자나 그룹은 존재할걸로 생각해요. 하지만 코인시장에서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큰 시장인 폴로닉스와 중국장과 한국장을 동시에 움직여야 하니까요. 그리고 자금도 넉넉해야 하겠죠. 그래서 합법적인 시장이 아닌 현 상황에서는 세력보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로 장은 움직인다고 생각하네요.
가까운 미래에 ETF 승인이 나고 큰 장인 국내도 합법화되어 기관들이 달려들면 그때는 좀 다를수가 있을겁니다. 기관의 파워는 만만치 않거든요. 하지만 걱정한 필요가 없어요. 기관이 들어올 때의 시장은 지금보다 100배는 커져 있을테니까요.
성투되십이요!
연기금 같은 진짜 세력이 이 판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 지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세력이 있다는 말을 생각하거나 뱉는순간 이미 투자자의 멘탈은 깨지고있는거죠
네 맞는 말씀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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