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웰브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Chris Brown X Tyga 의 Lights Out (Feat. Fat Trel)입니다.
이전에도 타이가의 앨범 [California hotel]의 "For The Road"를 통해 두 뮤지션의 멋진 조화를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타이가와 크리스 브라운은 합작 믹스테이프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내게 됩니다. 그 앨범이 바로 오늘의 추천곡이 포함된 앨범 [Fan Of A Fan The Album]입니다.
크리스 브라운의 랩 욕심을 줄이고, 타이가가 그 자리를 맡으며 멋진 듀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 앨범이 발매될 당시 평단에선 너무 메인스트림의 알앤비, 상업적인 힙합 알앤비가 아니냐, 특별할 것 없는 음악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평가는 대중이 즐기기 좋은 음악이란 말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앨범 내에는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디제이 머스터드의 래칫 음악도 있고, 트랩 등 상당히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져있습니다)
오늘의 추천곡 "Light Out"은 개인적으로 신선한 음악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보컬 샘플링으로 무드를 만들어내는 음악들은 이미 많이 쏟아지고 있었음에도, 크리스 브라운식의 알앤비와의 조화가 상당히 잘 어우러졌달까요.
하... 좋다...
오늘도 트웰브님 덕분에 플레이리스트가 풍성해집니다>. < 감사합니다!
크.. 즐겁게 들어주셨다니 기쁠따름입니다..ㅎㅎ
연결되는 리듬의 느낌이 살아있네요~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트웰브님이 들려주시는 노래는 좋네요.
상업적인 음악이라는 것이 대중들이 즐기기 좋은 음악이라는 말로도 해석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듣고, 좋아하는 음악은 좋은 음악이죠.
그렇습니다. 음악은 장르뿐만아니라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에 대한 카테고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음악들 뿐만아니라,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악 또한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것이아닐까요..ㅎㅎ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