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웰브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Daniel Caesar 의 "Best Part (feat. H.E.R.)"입니다.
다니엘 시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4년 EP [Praise Break]를 발매하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비 알앤비의 느낌이 많이 묻어있는 뮤지션이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블랙 가스펠, 소울, 레트로 등 여러 장르를 펼쳐 보이며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프랭크 오션에 대한 오마주도 보이며, 직간접적으로 프랭크 오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캘빈 해리슨의 앨범에서 다니엘 시저의 목소리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프랭크 오션과 꽤 비슷한 느낌의 음색이 매력적이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여성 뮤지션 H.E.R와 함께한 곡입니다. 두 사람이 나누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아름다운 곡입니다.
"당신은 내가 아침이면 찾는 모닝 커피죠, 당신은 비가 한껏 내린 후의 햇살이죠"
이 곡의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을 가져와봤습니다. 비유가 참 적절하고, 아름답지 않나요..ㅎㅎ
덕분에 좋은곡 잘 알아가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ㅎ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ip2yo님도 평안한 밤 되시길!!
이 밤에 듣기 참 좋은 노래네요.^^
바쁜 하루였는데, 음악을 듣다보니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입니다. 좋은 음악 정말 감사해요!^^
그렇게 들어주시니 기쁘네요..ㅎㅎ 이런 글들은 언제나 포스팅하는 보람을 느끼게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팔로우 누르고 들어야징.
즐겁게 들어주시니 기쁠 따름입니다..ㅎㅎ 저도 맞팔했습니다!! :)
오~ 소울있는 곡이네요
느낌이 살아있어요
늘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 같은 노래 가사들이 참 많죠. 저 어렸을 때 본 조비 in these arms 노래 가사 듣고 감탄했었어요.
Baby I want you like roses want the rain, Baby I need you like a poet needs the pain..
장미가 비를 원하듯, 시인에게 고통이 필요하듯 연인을 갈구한다는 내용..
크.. 지금 듣고있습니다.. 정말 멋진 가사인것같습니다..ㅎㅎ 매일 추천만 하다가 이렇게 추천받으니 색다르고 좋네요!! :)
전문가님의 추천과 저 같은 음알못의 추천은 다르잖아요. ^^;
고등학교 때 본조비, Skid Row, Extreme, Guns N Roses 좋아했답니다. 그당시 제 취향 아시겠죠? ㅎㅎㅎ 지금도 좋아하긴 하지만요. ㅎㅎㅎㅎ
전 특히 본조비 완전 좋아했고요. 또 이 노래 아실 것 같긴 하지만 건스앤 로지스의 November rain 진짜 진짜 좋아했어요. :)
에이 음알못이라뇨..ㅎㅎ 적어주신 음악들 보면 왠지 브리님도 음악 많이 좋아하셨을것같은데요..!!저는 중2병이 심하게 찾아왔던지라 음악편식이 정말 심했죠..ㅎㅎ 크.. 본조비는 성인이되고나서 처음접했었는데 , 정말 멋진 뮤지션인것 같습니다..ㅎㅎ 건스앤 로지스는 처음 보는 뮤지션인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