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웰브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Sampha의 "Plastic 100°C" 입니다.
샘파는 영국 런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는 드레이크, 칸예 웨스트, 프랭크 오션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먼저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그가 실제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드레이크와 함께한 "Too Much" 라고 하네요. (저도 한동안 정말 많이 들었던 곡인데, 참여한 샘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수없이 구글을 디깅 했던 기억이나네요..ㅎㅎ)
그는 "Plastic 100°C" 통해 자신의 높아진 인기에 대한 부담감을 태양 가까이 날다가 날개가 녹아 추락한 그리스 신화 속 주인공 이카루스에 자신을 빗대어 표현합니다. 얼터너티브 알앤비 뮤지션들이 쏟아지는 현 알앤비씬에서 그의 음악들이 유독 빛나는 것은, 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보컬뿐만 아니라 가사에서 드러나는 서정성과 따뜻함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원곡이 아니라 샘파의 라이브 퍼포먼스 버전으로 가져와봤습니다. 원곡도 정말 좋지만, 이렇게 피아노 한대와 어우러지는 그의 목소리가 참 멋진 라이브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음악 추천받고 가네요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악보도없이 피아노치며 노래하니
정말 멋지네요^^
그리고 담담하게 뱉어내는 노래가 참 매력적인것같습니다..ㅎㅎ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짱짱맨 감사합니다!! :)
피아노 반주부터 몰입되네요 건반 소리 하나하나 느낄수있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목소리는 소울 가득하네요 묘하게 피아노랑 안어울리는 것 같은데 빠져드네요
샘파의 목소리가 참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인것같아요..ㅎㅎ 뭔가 안어울리는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매력적이죠?ㅎㅎ
악기 한 두가지와 목소리가 얹어진, 그리고 주변의 잡음이 살짝 들어간 라이브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에요ㅠㅠ
담백한 음식을 먹는것같은 기분이아닐까싶네요..ㅎㅎ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