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램거래 리뷰

(대문은 @carrotcake 님께 의뢰하였습니다)

램을 사고 파는 법은 저번에 허접하게 가르쳐드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새로운 앱들이 나오고
기존의 앱들도 기능이 진화해나가고 있습니다.

고로 오늘은 실전 램거래해서 부자되기위한
적절한 거래 사이트들을 알아봅시다.

먼저 저번에 잠깐 소개한 적이 있는
https://eos.feexplorer.io/#
램에 대한 각종 정보가 게시되며
무엇보다 트레이딩뷰에서 가져온 실시간 챠트가 있어서
제대로 거래소 다운 모습읍 보여줍니다.

이오스 툴킷 사이트의 경우는 까막눈상태에서
사야했지만

여기선 사고 싶은 EOS 갯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현재 가격에 맞춰서 구입할 수 있는 램의
수량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저번에 시도했을땐

요런 에러가 났었다는건데
이는 오너키로 로그인 했을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해당 사이트의 거래허용은 액티브 키만 된다는 것이죠

이참에

툴킷사이트로 가서 액티브키는 오너키랑 다르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고

귀찮으면

현재 등록된 신원인증 수정 버튼을 눌러서
@owner -> @active
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해당사이트에서 원활하게
램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자 다시 사이트 아래쪽을 보면
편리한 그래프, 구매와 더불어 매우 중요한 정보인
거래기록이 나옵니다.

여기엔 필터도 걸 수 있는데
실질적 시세를 좌우하는 1000개 이상 사고 파는
이들만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요 기능이 무진장 좋죠.
피래미(절 포함해서-ㅅ-;;;)들을 죄다 걸러버려
실질적 움직임을 볼 수 있으니까요

또한 거래기록은 엄청 투명해서 계정이 다나오고
클릭시

집안에 숟가락이 몇개인지도 다 조사할 수 있습니다+_+

지금 거래를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고래인데
막 100메가 이렇게 램을 가지고 있다면
폭탄 투하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기존의 거래소에선 불가능한 분석이 가능한 것이죠

또한 개발은 계속 이뤄지고 있어서

조만간 일정금액이 되면 자동으로 사고 파는 기능도
넣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구매와 판매시 항상 키보드 입력을
해야한다는 점과 거래내역이 아래쪽에서 나오는
화면구조는 좀 불편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한군데 더 소개합니다

https://buyeosram.io/

스크롤 없이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에 모든 정보가
있으며 사고 파는 메뉴도 훨씬 편한 램 거래소입니다.

원래 여기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딸랑 그래프만
제공했으나 어느새 거래내역이 보여지고
사고 파는 기능이 추가되고
버그가 수정되고..
그야말로 고속으로 진화하고 있는 거래소입니다.

그래프와 거래기록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장점인데 사고 파는 것도 매우 편리합니다

화면도 매우 깔끔하고 인지하기 쉬운데다
입력하면 얼마 사는지도 당연히 나오고

키보드 입력 없이 곧바로 최대치를 자동입력해주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추가된지 얼마 안됐음)

이게 엄청 편하죠.
특히 살때는 이오스 갯수를 입력하지만
팔때는 램용량을 바이트로 입력해야되는데다
자신의 계정에는 계정정보 저장을 위한 최소한의
램이 이미 저당잡혀있습니다.

대략 4kb 정도되는데 이거까지 포함시켜서 팔면

에러가 튀어나오고 거래가 취소됩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저런거 튀어나오면
절로 신음이 새어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쪽 사이트에선 딱 팔 수 있는 용량만이
정보에 표시되고 실제 판매도 그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에서 보는 램에러를 볼 일이 없습니다
더불어 MAX를 체크하면

팔 수 있는 것에서 100 byte만 안전을 위해 남기고
깔끔하게 다 팔아버립니다.
정말 편리함면에선 어디서도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팁을 하나 더 드리면

램을 사고팔때 이렇게 매번 스캐터 인증 창이 뜨는데

왼쪽 아래 큰 박스를 체크하면

위에서 오른쪽 정보들에 체크박스가 생깁니다.

여기서 계정말고 사고파는 금액쪽에 체크를 해두면
이후로는 램을 사고 팔때 스캐터 인증창 없이
즉시 체결됩니다
해당 액션에 대한 인증은 자동통과시켜서
빠른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다시 뜨게 하고 싶다면

위 순으로 찾아가서 무시하게 한 항목에서
액션취소를 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오스댑 모두에게 적용되는
반드시 명심해야할 주의점이 있습니다.

이오스에서의 어떤 기능의 이용은
이오스의 이용권을 소모하는 행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합니다)
특히 CPU 이용권 소모율이 상당히 큽니다.

그걸 생각지 않고 마구 거래하다보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이용권 파워가 회복될때까지
해당계정의 모든 활동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심지어 이용권을 늘리는 행위인 스테이킹도 불가능해지죠
그래서 저런 상황이 되면 꼼짝없이
회복될때까지 쉬어야됩니다.
최대의 이익점에서 익절하려는 순간에 저거 걸리면
한강런이 반드시 필요하죠.

하지만 구제책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다른 계정이 이용권을 임대해주면 됩니다.

이오스 툴킷에 가면 (https://eostoolkit.io/account/delegate)
간단하게 할 수 있죠.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눈물의 부탁을 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한개 정도는 응급계정을 마련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막 살려고 하다가 제한에 걸려서
부랴부랴 본계정에서 임대를 했습죠

그리고 구매할려고 그래프를 보니..

고마워요 이용권제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