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이오스의 cpu 이용권과 네트워크 이용권을
얻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오스의 램 사고팔기보다
이쪽이 훨씬 기초이므로 이쪽 먼저 썼어야하는데
순서가 뒤바뀌었네요
당시 램질하다가 폭망해서 분노의 포스팅을 한 것 같습니다-ㅅ-
여튼
램과 달리 cpu나 네트워크 이용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EOS를 '할당(Staked)' 해 줌으로써 받아오고
할당을 해제(Ustaked)하면 이용권을 돌려주고
할당해준 EOS를 동일한 갯수로 받아옵니다
스테이킹, 언스테이킹이라고들 말하죠.
RAM 마켓과 달리 이쪽은 손실이나 이익이라는 것이
발생하지 않으니 맘놓고 할당하고 할당해제하면 됩니다.
다만 이쪽도 주의사항이 2가지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할당해제시 3일의 기간이 걸린다는 것
두번째는 이용권을 모조리 회수할 경우 해당 계정은
그 어떤 서비스도 이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특히나 두번째가 위험한데
100% 빼내도 다시 이용권 할당해서 쓰면 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안통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이용권을 할당하는 행위자체가 이오스를 이용하는
것이라서 재할당조차 못하게 되죠.
즉, CPU랑 NET 이용권을 전부 해제하게 되면
해당 계정은 아무것도 못하는 먹통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남의 계정에도 이용권을 할당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로 실수로 자신의 계정을 이용할 수 없을 정도가
되도 다른 계정으로 그 계정에 이용권을 할당해주면
됩니다.
스팀에서도 스팀계정을 새로 만들 경우
그런 식으로 계정에 초기 이용권을 임대해줍니다+_+
그럼 어떻게 하는가..
아쉽게도 이오스의 램팔이, 이용권 할당, ID 인증을
통합적으로 하는 지갑은 없습니다.
고로 ID지갑인 스캐터를 사용해서
다른 이들이 만들어 놓은 앱을 이용해야되죠.
그리고 지금까지 이오스 앱들과 마찬가지로
앱은 pc 설치형이 아니라 웹사이트 이용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계정 생성에 대해선 이미 포스팅했으니
🔗이오스 계정을 만들어보자 01
🔗이오스 계정을 만들어보자 01
거래소에서 이오스 계정으로 이오스를 보내고
그것으로 이용권을 획득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거래소에서 eos 보내기
먼저 이오스의 출금이 가능한지부터 확인합니다.
현재(7월20일) 고팍스는 막혀있습니다.
고로 업비트를 예로 들겠습니다.
만약 업비트에 원화입금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고팍스 같은 곳에서 이더리움을 사서 업비트에 입금후
팔아치우고 그 돈으로 이오스를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입한 이오스를 입출금
메뉴에서
입출금
을 클릭합니다.
출금신청을 누른후
출금주소(계정명)
란에 자신의 이오스 계정을 적습니다.
절대로 틀리면 안됩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1개만 보내보고 성공했을시
목표금액을 전송해야합니다.
출금메모(MEMO)
는 특별한 일이 없을시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일이란..
예를들어 펀딩이나 ico를 하는데 누구한테 돈을 받았는지
특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업비트에서 C에게 출금하면 A라는 사람이나 B라는 사람이나
모두 '업비트 -> C 계정으로 송금' 이라고만 나옵니다
이러면 자기가 참여한게 아니라 업비트가 참여한게
되어버리죠. 그러므로 메모에 'ㅇㅇ가 송금함' 같이
적어줘서 자신이 보냈다는 사실을 증명할때 쓰입니다
보통은 누구한테 받았는지는 중요치 않으므로
쓰이지 않고 또한 거래소 계정이 아닌
자신의 계정으로 ico 같은거 참여할때도 보낸이가
명확하니 메모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고로 보통은 안씁니다.
이런식으로 소액을 홍보할때도 쓰이긴 합니다
스팀에서도 잔뜩보죠-ㅅ-;;
출금수량(EOS)
은 딱히 설명할 필요 없겠죠
eosflare 에서 정보확인
출금후엔 거래소마다 다르지만 보통 10분이내에
출금이 완료됩니다.
스캐터를 켠후 동그라미 부분을 누르면
이렇게 잔액이 표시되는 걸로 확인할 수도 있는데
좀더 자세한 정보는
https://eosflare.io/
여기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우린 cpu랑 net이용권을 확보할 계획이기에
그냥 여기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각각의 정보는
번호순서대로 다음과 같습니다
- 계정이름
- 램을 제외한 모든 잔고
- 이용권에 할당하지 않은 즉시 이동 가능한 eos 자금
- 이용권에 할당해서 즉시 이동이 불가능한 eos 자금
- 할당을 해제하여 돌려받고 있는 중인 eos 자금
- 렘 자원
- cpu 이용권
- 넷 이용권
현재 잔고는
이용권에 할당하지 않은 자원과 할당한 자원의 총합입니다
1000 이오스로 100 이오스어치 cpu를 산다고
900으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말이죠.
넷도 마찬가지인데 램만은 예외입니다.
현재 전 cpu에 5.1 이오스
, net에 2.1 이오스
를
할당한 상태인데 여기서 cpu에 할당한 이오스중 3개를
반환시켜 보겠습니다.
그러면 CPU의 할당된 EOS 갯수가 2.1이 된 것과
그로인해 최대 0.15초를 사용할 수 있었던게
0.06초로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돌려받고 있는 EOS 갯수가 나옵니다.
이것은 지금 사용이나 이동이 불가능하며
3일 후에나 반환이 됩니다.
반환이 끝나고 나면 REFUND는 다시 0으로 돌아가며
당장 가용할 수 있는 곳간에 채워지게 되죠.
할당해보기 (스테이킹)
https://eostoolkit.io/
가능한 사이트는 여러곳이 있지만
이곳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스캐터로 로그인후
Manage Account
를 누릅시다.
그럼 Delegate(Stake)
메뉴가 나옵니다.
클릭하면 요런게 나오는데
순서대로
- 이용권 받을 계정
- EOS를 할당할 계정
- CPU 이용권 할당
- NET 이용권 할당
1번이 이용권을 할당 받을 계정, 2번이
자신의 EOS로 할당을 진행해줄 계정이죠.
보통은 둘다 동일한 계정을 하면 되지만
앞서 말했던 폭망상황이나 남의 계정에 할당해줄 이유가
있다면 각각 다른 계정을 적어주게 됩니다.
할당 회수를 할 경우엔 당연히 오너에게 돌아갑니다만..
아래 'Transfer`를 켜줄 경우 해당 계정에
그 권리를 넘겨주게 됩니다.
버튼을 누르면 스캐터가 떠서 요렇게 할당 정보 보여주면서
실행할 것인가 묻습니다. 실행하면 곧바로 할당에
성공하게 됩니다.
언스테이킹 역시 거의 비슷합니다.
여러명에게 할당해줬을 수도 있으므로
돌려받을 사람 계정을 적고 현재 권한을 가진 오너계정을
적습니다. 그리고 돌려받을 양을 설정후
버튼을 클릭, 스캐터를 수락하면
3일의 동결기간을 거친후 반환되죠.
익숙해지면 기존의 다른 지갑들보다 훨씬 쉬울겁니다.
계정의 의미있는 영문인 것이 제일 크고
한번 설정해놓으면 이제 뭔가를 할때 수수료 얼마들고
이런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앞으로 ID인증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기능이 들어있는
통합지갑이 나오면 이렇게 남의 dapp를 이용하러
이곳저곳 떠돌 필요조차도 없어질 겁니다.
그때쯤이면 이오스도 오르겠죠 ㅡ,.ㅡ/
이오스 만쉐
이오스는 신기하네요
다른코인들도 이런가요 ㅎ ㅎ
팔고 사기만 해서 램 말고도 이런게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컴퓨터 부품처럼 하나씩 구해야 하네요😎
다른 코인은 이렇지 않죠. 가장 비슷한게 스팀이었는데
스팀과도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현재 독보적이라고 봐도 됩니다.
다양한 기능이 들어 있네요.
다양한 기능이라기보다 사실 불편한 기능이죠.
이오스도 스팀과 같이 스팀파워 같은 하나의 이용권만 사용할 것이라고
낙관했는데 현실은 사용을 위해선 3가지나 되는 이용권이
있어야되죠. 이는 좋지 않은 것입니다.
아직 접근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괜찮은 지갑 하나만 나오면 바로 해결될 테니...
특히 수수료 없는 건 진짜 좋네요ㅋ
그 부분을 위해서 엄청 나눈것이 현재로썬 약점이죠.
통합 지갑이 나온다면 좀 나아질거라고 봅니다
아주 자세하게 설명 잘 해 놓으셨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
대박사건!!
스테이킹한 상태입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이자야 붙어라. ^&^
이자시스템이 전혀 없는 것도 좀 아쉽..
스파는 있는데..
독특한 이오스 구조를 이해하는데
처음에는 좀 난해 했습니다
이오스를 개인지갑에 두어도 거래소로 이동하기도 힘들고
다시 빼가기도 힘들고 요즘은 그래도 잘 합니다..ㅎㅎ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ㅎㅎ
세팅을 한번만 잡아주면 사실 다른 것보다 훨씬 쉬운데
처음이 좀 어렵네요. 것두 많이-ㅅ-;
거 돈도 안되는 거!
빨리 임대사업자들이 좀 나와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