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팀잇 계정을 생성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 정식으로 steemit에게 머리를 조아리기
- steem 블록체인에 수수료를 갖다 바치기
- steem 블록체인에 소량의 수수료를 바치고 스파임대하기
가입 수수료
이게 뭔소리인가..
라고 하면 스팀에서의 모든 행동에는 대역폭이
필요합니다.
(자세한건 @easysteemit의 대역폭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그 말은 가입시 스파가 없으면 그 어떤 행동도 못하는
멍충이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스파업도 못하죠. 그야말로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입시 먹통이 안되도록 최소한의 활동이 가능한
스파를 채워주거나 임대해줍니다
그것이 바로 가입수수료 개념입니다.
(스팀이 돈벌려고 받는게 아니라..)
가입수수료는 증인들이 사바사바해서 정합니다.
https://steemd.com/witnesses
위 링크가 증인들의 공약현장인데 여기서
Reg fee 부분이 각 증인들이 제시한 수수료 부분입니다.
제시된 것들을 다수결 합의로 정하여
그 가격에 x30 하면 정식 수수료가 됩니다.
왜 30이냐고 물으면 몰라요.
현재 0.1이 많으므로 0.1x30 하여
3 STEEM 이 가입 수수료라고 보면 됩니다.
스팀잇에 굴복하기
이게 가장 정석적 방법이죠
회원가입이라는 명목하에 개인정보를 싸구려(3 STEEM)에
팔아넘기고 새로운 계정을 받는 것입니다.
문제는 가입이 오래걸린다거나
부캐 만들려면 이전 정보땜시 힘들다던가
여러 제약이 있습니다.
스팀쪽에서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거니
막 가입시켜줄수가 없는거죠.
STEEM 블록체인에 수수료 갖다 바치기
그래서..
그 수수료를 직접 부담한다면
즉각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 방법이 2,3번 방법인데 활동을 위한
스파를 채우는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나는 스파를 그냥 쌩으로 채우는 거고
하나는 스파를 다른이에게 임대를 받는 방식이죠.
현재 언급하는건
즉각 모든 가입수수료를 내는 방법입니다.
애쓰베어님 포스팅의 방법이
https://steemit.com/kr/@asbear/steem-python
바로 이것입니다.
위에서 본 가입수수료를 그대로
스파업으로 납부하는 방식이죠.
소량 수수료 + 파워임대
마지막 선택은
X30 없이 그대로 수수료를 내고
대신 X150 쯤 되는 스팀파워 임대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무슨 헛소리냐면
위에서 0.1 X 30 해서 수수료가 3 스팀인데
그러지 않고 그냥 0.1 스팀만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파 0.1로 뭘 할 수 있겠어요
글쓰다가 '니놈은 아직 스파 준비가 덜됐다'
라는 소리를 듣고 팅겨나갈게 뻔하죠.
그래서 대신 임대를 주력으로 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러면 쥐꼬리만한 스파라할지라도 임대로 커버해주니까
마음껏(까진 아니지만) 활동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계정간 익명성
위에서 봤듯이 스팀은 계정을 만들때
누군가가 반드시 수수료를 지불 해줍니다. (혹은 임대)
블록체인에서 누가누구에게 돈을 낸다는 말은
기록이 다 되어 있으니 둘간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죠
즉, A라는 계정이 부계정 B를 만들기 위해서
돈을 지불하면 B계정에는
'A계정이 B계정 만들려고 돈 냈어요 뿌우'
라고 이마에 대문짝하게 쓰여있게 됩니다.
고로 2,3번 방법은
쉽게 계정을 만들 수는 있지만
계정간 익명성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첫번째 방법이나 제 3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정간 익명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https://anon.steem.network/
예를들면 이 ANON 스팀 같은 서비스 말이죠
저 ANONSTEEM 이라는 사람은 돈을 받고
대신 계정을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수수료로 40%를 가져갑니다.
자신에게 돌아오는 가입수수료와
달리 이쪽은 진짜 수수료죠.
대신 첫번째 방법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서비스라
ANONOSTEEM은 그 누구하고도 계정연관성이 없죠
얘한테 부탁해서 만들면 그 계정은 완전한 익명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뭐 어차피 활동시작하면 결국 드러나긴하지만요
마치며
요즘 좀 어려운 얘기들만 적어서
간만에 초보들도 부담없는 걸 포스팅해봤습니다 +_+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부담없이 보네요.ㅎ
아무튼 흥했으면 하네요 스팀잇!ㅎ
넵 흥할거예요.. 아마..
재미있게 읽어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_+/
음... 많은 부캐가 탄생할지도 ... 고래번식의 시기가
고래급 중에서 부캐 없는 고래는 없을겁니다.
반대로 뉴비들쪽에서 몰라서 부캐가 잘 없긴하죠-ㅅ-
그리고 부캐 만들어봤자.. 쓸모가;
스팀잇 재미있는 곳입니다ㅎ
상당히 잘 만들었죠
그림을 곁들여 설명해 주시니 훨씬 이해가 쉽네요.
스팀잇 가입에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줄 몰랐어요 +_+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네. 조금만 알면 돈으로 해결할 수 있죠-ㅅ-
확실히 보팅봇도 그렇고..
고래들은 부캐들이 하나씩은 있는거 같네요
저는 이제 시작이라..본계에만 집중해야겠습니다ㅋㅋ..
고래쯤 되면 나누는 것이 보팅파워에 유리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너무 주목 받으면 고달퍼지죠
사실 우리들이야 부케 만들어봐야 쓸데가 없습니다..-ㅅ-;
와우 세상에 돈버는 방법이 참 여러가지군요.. 저런 서비스로 돈을 벌다니 감탄하고 갑니다
스팀잇이 좀더 유명하게 된다면 원화결제로 계정을 만드는 서비스가
나오리라 봅니다
이렇게 읽어도 두번째나 세번째 방식은 모르겠네요 ㅋㅋ
넵 사실 있다는 정도의 소개고
구체적으로 적을려면 각 방법마다 한포스팅 나옵니다 ㅎㅎ
세번째는 그나마 쉽겠군요. 스팀 지갑을 따로 이용하는 법인데
VESSEL 스팀 으로 검색하시면 될겁니다.
아하 세번째가 그 유명한 Vessel로 가입하는 방법이군요 ㅎㅎ 전 어논스팀을 이용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천천히 읽어보려합니다
힐링스님의 저 짤을 쓰셨군요...스달의 변환....
실체를 숨기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군요!
이런 가이드도 매우 좋습니다. ㅎㅎ 지인들에게 공유해주면 좋아해서~ 예언도 공유해주면 좋아하더라고요~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아직 저에겐 어렵네요 마니 배우고 갑니다^^
와 오늘도 역시 감탄하고 갑니닷. 좋은 글이네요. ㅠㅠ 이런 잘 짜여진 글들을 보면 제 글이 초라해지지만.. 흑. 그래서 더 분발하게 됩니다! 으쌰으쌰!! 항상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꾸벅. 보팅은 예의이게 되네요.ㅎㅎ
그러게요 오늘 부담없이 잘보고 갑니다
흥할꺼라 믿어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1주일전에 읽었으면 반도 이해못했고 지금도 백퍼는 아니지만, 무언가 긍금한게 생길듯하면 가이드해주시는 선배님들. kr 출석은 필수네요. 감사합니다 ^^ 모두 편안한 저녁 되시길~^^
스팀잇 가입하는데 며칠 씩 걸렸었는데.... 역시 자본주의 사회인가 보군요ㅠ 새로 시작하려는 지인들을 도와줄 때나 활용해야겠네요 ^^
오늘 가입했습니다. 저 같은 뉴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보팅,팔로우하고 갑니다!
전 자존심이 없기에 바로 굴복했습니다ㅎㅎ
굴복했다는 표현에서 웃었네요~^^
ㅎㅎㅎ 구글아이디를 통한 가입, 페이스북을 통한 가입
요런게 되어야 더 쉽게 쉽게 가입할텐데 말이죠. 실현가능할까요? ㅎㅎㅎ
오늘은 쉽게 잘 읽었습니다.ㅎㅎ
예언해주신 코인들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습니다.ㅎㅎ
2번은 @nhj12311 님 툴로 더 편하게 가능합니다 :)
https://steemkr.com/steemdev/@nhj12311/new-version-steemit-account-creator-utility
연륜이 짧은건지 아님 순진한건지 ... 곱씹어 읽어야겠네요. 익숙해지려면... 도움이 될 듯하니 아무튼 감사합니다.
@jesta의 베쓸 앱도 자주 쓰는것 같습니다.
흠..이것도 누군가의 부캐 같은데....ㅋㅋㅋㅋㅋ
https://steemit.com/@twinbraid02
근데 15스팀이나 있네요. 그 당시에는 가입하면 저만큼 준건가요ㄷㄷㄷ
아아~ 초반 스팀파워 임대해주는데 이런 깊은 뜻(?)이 있었던 거군요??
전 걍 뉴비 버프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팀은 알면 알수록? 기존 소셜서비스와는 다르네요 ㅎㅎ
계정생성 방법 잘 보고 갑니다~! :)
가입하기 진짜 힘이 들어요.
또한 수수료가 있는지도 몰랐어 여.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괜히 가져온거 같은 출처 <—- ㅋㅋㅋㅋㅋㅋ 센스돋아요~ 잘 보고 가용~
팔로 꾹~💕
초보에게 부담없다는 이 글이 제일 어려워! ㅠ.ㅠ
어쨋건, 확실한 건 저는 1번으로 가입했네요.
개인 정보 다 갖다바치고, 비번 받는데 9일이나 기다려서요.
고래가 되었을 때를 위한 부계 제작 튜토리얼인가요 ㅎㅎㅎㅎ
제겐 이것도 어려우니 참. 뭔 말인지 잘 몰라도 일단 보팅하고 리스팀하고 팔로우합니다. 글구 더 열심히 공부해보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운 스팀이네요.
어랏, 뭔가 이해가 갈 것 같으면서도 금방 와닿지가 않네요. 몇번 정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 스팀파워 임대의 개념을 전혀 모르겠거든요 (2주나 되었을까 한 뉴비인지라). 그렇지만 저같은 뉴비들을 위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마침 부계정 하나 만들라고 하는데 문제가 생겨서 검색했더니 양갈래님이 멋지게 설명해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갓 초보 뉴비라 많이 배우고 보팅 리스팀합니다.
고맙습니다!어제부터하느라,
뭐가뭔지몰랐는데도움이되었어요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큐레이션 보상을 못받는 경우도 있나요? 제가 꾀나 많은 글에 보팅을 하고 다녔는데요. 총 보팅한 수가 100번이 넘을 텐데.. 2달가까운 기간동안 큐레이션 보상은 단 2번 밖에 안되는 거에요.. 아무리 봐도 이상한게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가 싶어서 이렇게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