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을 하고 왔습니다.
차박이란 차에서 숙박을 한다는 뜻입니다.
춥냐고요?
영하 5도 정도까지는 전혀
춥지 않습니다.
다만...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따뜻한 침낭
- 메트리스 (최소 2장)
- 핫팩 (3개 이상)
- 방한바지 (오리털바지)
- 방한슬리퍼 (솜이 들어간 신발)
- 넥워머
- 편안한 배게
- 컵라면
- 보온병과 따뜻한 물
- 랜턴
상당히 챙길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가족에게 꼭 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에는 안전이 최고입니다!
오~ 차에서 일박이라...한번 쯤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한번 경험 해보세요!!!
차를 개조해서 다니시는건가요?
유튜브보니까 봉고차를 캠핑카로 개저하신분들도 있으시던데~
재밌을것같네요..
아.. 2열을 눕히면
누울 공간이 나오는 SUV입니다.
자다가 마려우면
나가유? 안나가유?
무조건 나갑니다.
하지만.... 정말 번거롭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참습니다.
깡통이나 뭐 그런걸루 뚜껑있는걸루다 안될까유?
ㅎㅎ 저도 생각해봤지만 ㅎㅎ
잘 안담길듯 하네요
구멍이 넓은걸루, 용량은 큰걸루다가 준비해봐유.
멋지십니다!ㅎㅎ저도 저런 life 한번 해보고 싶은데 벌써부터 이런 용기가 사라지고 있네요! 존경합니다~
아...ㅎㅎ 차박보다
솔직히 멧돼지가 더 무서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