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도가 아니었더라도 허니님의 행위 자체는 그 분들에게 좋은 의미였을 것입니다. 의도가 나쁘다고 행위가 모두 비난받는 건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의도와 행위가 둘 다 좋으면 가장 좋겠지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신 허니님을 보면 저는 참 부끄럽기만 합니다. 마음만 봉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지 실제로 한 적은 별로 없거든요. 허니님은 참 멋지고 좋은 사람입니다. 한 번도 실제로 본 적도 없는 분이지만 이 글만 읽어봐도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제 자신을 반성하고 갑니다. ^-^ 좋은 글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