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면개념의 비유가 정말 재밌었습니다.안녕하세요 @nomorebet님 반갑습니다~ 중소기업과 공무원에 대한 글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다만, 금융공학적인 농담 관점에서 보자면,
변동성이 크거나,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때,
옵션 프리미엄이 가치를 발할수 있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반해,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변동성(거의 개천에서 용이 날 경우가 드물고)이 크지 않고,
방향성(올챙이급이하더라도 점진적인 우상향 성장 가능성)
역시 우호적이지 않은 판에 속해있기에,
프리미엄의 실질가치가 0에 수렴할 수 밖에 없다 생각됩니다.
하여, 고유의 내재가치가 있는 강소기업일 경우에만 만기구조상(달달이 돌아올 월급날에) 내가격에 속할 가능성이 높아, 일부 프리미엄이 있을 듯 합니다..
당연히,만기구조상 외가격에 속하면,(만기일 권리행사 가능성이, 성장의 가능성이, 낮은 기업에 속한 이들은) 기가막힌 신기술 개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아니고서는 국고채급의 공무원(최고 내가격)과는 프리미엄과 기대가치 측정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여, 이러한 말라가는 변동성과 비우호적인 방향성 극복사례가
어쩌면 코인계이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반갑습니다~^^ 종종뵙겠습니다!
아 그러네요, 개천에서 용이 날 경우가 드무네요 하핫.
변동성에 대해서 가치가 낮네요.
흥미로운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