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내려가며 몇 번이나 공감을 하였습니다.
누군가 봐주지 않을 지도 모르고,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글을 창조하여 결국 마침표를 찍는다는 것..
글을 써내려가고 그것을 완성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스팀잇에서는 글과 소통에 대한 것이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치가 조명되는 것 같아요. 어쩌면 너무 당연시 여기는 것들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스팀잇이야말로 잠재적이고 커다란 가치가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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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을 결국 일단 완성해보는 것이 중요한데, 적은 스팀달러라도 어쨋든 벌 수 있다는 그 동기가 글을 지속해서 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진심어린 소통이라는 것도 오히려 아무 대가가 없는 실제 인간 관계에 비해 더 원활히 이루어지는 면이 없지 않으니 그야 말로 역설이겠지요.
실로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